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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14:20-21
스가랴 > 14장 > 20-21절
스가랴 14:20-21 개역개정
그 날에는 말 방울에까지 여호와께 성결이라 기록될 것이라 여호와의 전에 있는 모든 솥이 제단 앞 주발과 다름이 없을 것이니
예루살렘과 유다의 모든 솥이 만군의 여호와의 성물이 될 것인즉 제사 드리는 자가 와서 이 솥을 가져다가 그것으로 고기를 삶으리라 그 날에는 만군의 여호와의 전에 가나안 사람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스가랴 14:20-21 해설
20스가랴 14:20은 하나님께서 이루실 미래의 영광과 성결함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에서 "그 날"은 하나님의 왕국이 완전히 이루어지는 때를 가리키며, 모든 것이 거룩하게 구별될 것을 상징적으로 말합니다. 심지어 전쟁 마차의 말 방울조차도 "여호와께 성결"이라고 기록될 정도로 일상적인 것들이 거룩해질 것입니다. 이는 세속적이고 일상적인 모든 것들이 하나님으로 인해 성화되어, 사람들이 사용하는 평범한 도구조차도 제단 앞에서 사용되는 주발처럼 거룩하게 여겨질 것을 의미합니다. 결국 이는 하나님의 임재와 통치하에 있는 모든 피조물이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며 변화될 것을 예시하는 말씀입니다.
21스가랴서 14장 21절은 종말론적 비전을 통해 하나님의 성결과 주권을 강조하는 구절입니다. 이 구절에서는 예루살렘과 유다의 모든 솥이 여호와를 위한 거룩한 물건으로 여겨질 것을 예언합니다. 이는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가 완전하게 이루어질 것이며, 심지어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도구들까지도 하나님께 봉헌될 것임을 상징합니다. 또한 "가나안 사람"이 다시 있지 않을 것이라는 표현은 과거 가나안(현재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땅) 거주민들이 이방인들을 의미하며, 이는 더 이상 하나님의 성전에 불경건한 자들이 있을 수 없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여 세상이 온전히 그의 성전이 되는 때를 예고합니다.
스가랴 14장 해설
예루살렘에 임할 여호와의 날과 모든 민족의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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