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냐 1:1-3

스바냐 1:1-3 개역개정

스바냐 1:1-3 해설

1스바냐 1:1에서 선지자 스바냐의 배경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그의 계보를 통해 스바냐가 역사적으로 중요한 집안 출신임을 보여줍니다. 그는 히스기야 왕의 후손으로, 아마랴의 증손이며, 그다랴의 손자, 구시의 아들입니다. 이는 그의 예언이 당시 사람들에게 신뢰성을 부여했음을 암시합니다. 또한 이 구절은 스바냐가 유다 왕 요시야 시대에 활동했음을 명확히 하여, 그가 예언한 내용이 어떤 역사적 배경에서 이루어졌는지를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2이 구절은 하나님의 심판과 경고를 나타냅니다. 스바냐는 주전 7세기 중반에 활동한 예언자로, 당시 유다 왕국의 죄악과 불순종을 꾸짖으며 하나님의 임박한 심판을 경고했습니다. "땅 위에서 모든 것을 진멸하리라"는 말씀이 의미하는 바는 전 영역에 걸친 포괄적인 멸망과 재앙이며, 이는 불순종하고 우상 숭배에 빠진 세상에 대한 엄중한 경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자비와 회개를 원하시지만, 반복되는 죄와 악행에는 공의로운 심판이 따름을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며 살아야 할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3이 구절은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하는 내용입니다. 스바냐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이방 민족뿐 아니라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한 심판을 계획하고 계심을 전합니다. 하나님은 사람뿐만 아니라 짐승, 새, 물고기까지도 진멸하시겠다고 경고하십니다. 이는 단순한 멸망의 선언이 아니라 인간의 죄악과 불순종에 대한 강력한 징벌이며, 하나님의 정의로우심과 거룩하심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심판의 메시지는 회개와 순종으로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촉구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스바냐 1장 해설

스바냐의 예언: 유다와 예루살렘에 닥칠 심판과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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