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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19-21
고린도전서 > 1장 > 19-21절
고린도전서 1:19-21 개역개정
기록된 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선비가 어디 있느냐 이 세대에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고린도전서 1:19-21 해설
19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에서 하나님의 지혜와 인간의 지혜를 대조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에서 '기록된 바'는 구약 성경 이사야 29장 14절을 인용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지혜와 총명을 넘어서는 하나님의 계획과 의도를 강조하시며, 세상의 지혜와 총명이 하나님의 구원 계획 앞에서는 무력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는 우리로 하여금 인간적인 자랑과 교만을 내려놓고 겸손히 하나님의 지혜에 의지하도록 권면하는 말씀입니다.
20바울은 이 구절에서 세상적인 지혜와 하나님의 지혜의 차이를 강조합니다. 그는 세상의 지혜자들, 학자들, 변론가들이 결국 하나님의 능력과 진리에 도달할 수 없음을 말하며, 세상이 자랑하는 지식과 논증이 하나님 앞에서는 미련하게 보인다고 설명합니다. 이는 인간의 한계를 드러내고, 오직 하나님의 지혜만이 참된 구원과 진리를 제공할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바울은 이렇게 하여 고린도 신자들에게 인간의 모든 자랑을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께 의지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21이 구절은 하나님의 지혜와 인간의 지혜의 차이를 강조합니다. 인간의 지혜로는 하나님을 알 수 없기에, 하나님께서는 전도라는 방법을 사용하여 사람들을 구원하기로 하신 것입니다. 여기서 전도는 겉으로 보기에 미련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이는 하나님의 특별한 방식입니다. 인간이 연약함과 무지를 인정하고 믿음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갈 때,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이 드러나게 됩니다. 이는 사람들이 자신의 지혜나 능력에 의존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방법에 의지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고린도전서 1장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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