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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0:23-31

고린도전서 > 10장 > 23-31

고린도전서 10:23-31

고린도전서 10:23-31 개역개정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무릇 시장에서 파는 것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이는 땅과 거기 충만한 것이 주의 것임이라

불신자 중 누가 너희를 청할 때에 너희가 가고자 하거든 너희 앞에 차려 놓은 것은 무엇이든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누가 너희에게 이것이 제물이라 말하거든 알게 한 자와 그 양심을 위하여 먹지 말라

내가 말한 양심은 너희의 것이 아니요 남의 것이니 어찌하여 내 자유가 남의 양심으로 말미암아 판단을 받으리요

만일 내가 감사함으로 참여하면 어찌하여 내가 감사하는 것에 대하여 비방을 받으리요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린도전서 10:23-31 해설

23바울은 이 구절에서 우리의 자유와 그 제한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많은 자유를누리지만, 그 자유가 항상 유익하거나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행위가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행동이 우리에게는 문제가 없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면 그것을 자제하는 것이 사랑과 배려의 표시입니다. 이 것은 신앙 공동체 내에서 서로를 세워주고 덕을 쌓기 위한 중요한 원칙입니다.

24이 구절은 우리에게 이기적인 욕망을 내려놓고, 다른 사람들의 필요와 유익을 고민하며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사도 바울은 여기서 그리스도인이 자기 중심적인 태도를 버리고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세워주는 배려심 있는 행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삶의 태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적 사랑과 섬김의 본보기를 따르는 것이며, 이를 통해 우리는 더 나은 공동체와 사회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25이 구절은 고린도전서에서 바울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우상에게 바쳐진 음식을 먹는 문제에 대해 조언하는 부분입니다. 당시에는 시장에서 판매되는 음식 중 일부가 우상에게 바쳐진 후 팔리는 경우가 많았기에 신앙 양심에 영향을 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창조물임을 기억하고, 음식 때문에 자신의 신앙을 불필요하게 괴롭게 하지 말라고 권고합니다. 즉, 양심의 자유를 강조하며, 너무 엄격하게 따지지 말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으라는 의미입니다.

26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의 모든 것들이 그분의 주권 아래 있음을 선언하는 말씀입니다. 고린도전서 10:26은 시편 24:1을 인용한 것으로,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소유임을 강조합니다. 이는 우리가 생활하는 세계와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며, 우리가 그것들을 사용할 때에도 하나님의 뜻과 영광을 위해 사용해야 함을 상기시켜줍니다. 이 말씀은 또한 우리에게 감사와 겸손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순종해야 할 필요성을 가르치는 중요한 교훈이 됩니다.

27이 구절에서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불신자 또는 이방인과의 교제에서 음식을 먹을 때 그 음식이 우상에게 바친 것인지 여부를 신경쓰지 말고 양심을 위해서는 묻지 말고 그냥 먹으라고 권면합니다. 이는 그리스도인의 자유와 믿음의 강함을 강조하는 한편, 다른 이들의 양심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배려하라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믿음 안에서 자유를 누리되 주변 환경과 타인의 신앙 상태도 고려하는 책임 있는 행동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28이 구절은 믿음의 자유와 다른 사람의 양심을 존중하는 태도를 강조합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이방신에게 드려졌던 제물을 먹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지만, 만약 누군가가 자신에게 그것이 제물이라고 지적한다면, 그 사람과 그의 양심을 위해 그 음식을 먹지 말라고 권고합니다. 이는 믿음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지만, 다른 이들의 신앙과 양심을 존중해야 한다는 사랑의 원칙을 실천하라는 의미입니다.

29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에서 음식을 먹는 문제를 통해 다른 사람의 양심에 민감하게 대처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바울은 자신의 자유와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 아닌, 타인의 양심과 신앙적 성장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자유를 누릴 때, 그것이 다른 이들에게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뜻입니다. 이는 공동체 내에서 사랑과 배려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중요한 원칙을 제시합니다.

30이 구절은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전한 메시지입니다. 바울은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주어지는 것들, 특히 음식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는다면 그것이 비방받을 이유가 없음을 강조합니다. 다시 말해,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들을 누릴 때에는 다른 사람의 비판이나 비방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것을 뜻합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행동이 하나님 앞에서 정당하고 진실된 감사로써 이루어진다는 점입니다.

31이 구절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우리 삶의 모든 부분을 헌신해야 한다는 교훈을 줍니다. 사소한 일상 활동인 먹고 마시는 것조차도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는 기회로 삼으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행동을 통해 하나님의 위대함과 사랑을 드러내야 하며, 우리의 삶 전체를 하나님께 바쳐야 함을 상기시켜줍니다. 이는 신앙인의 삶이 단순히 종교적 행위나 예배 시간에 국한되지 않고, 매일의 생활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서야 함을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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