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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0:29-31
고린도전서 > 10장 > 29-31절
고린도전서 10:29-31 개역개정
내가 말한 양심은 너희의 것이 아니요 남의 것이니 어찌하여 내 자유가 남의 양심으로 말미암아 판단을 받으리요
만일 내가 감사함으로 참여하면 어찌하여 내가 감사하는 것에 대하여 비방을 받으리요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린도전서 10:29-31 해설
29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에서 음식을 먹는 문제를 통해 다른 사람의 양심에 민감하게 대처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바울은 자신의 자유와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 아닌, 타인의 양심과 신앙적 성장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자유를 누릴 때, 그것이 다른 이들에게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뜻입니다. 이는 공동체 내에서 사랑과 배려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중요한 원칙을 제시합니다.
30이 구절은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전한 메시지입니다. 바울은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주어지는 것들, 특히 음식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는다면 그것이 비방받을 이유가 없음을 강조합니다. 다시 말해,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들을 누릴 때에는 다른 사람의 비판이나 비방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것을 뜻합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행동이 하나님 앞에서 정당하고 진실된 감사로써 이루어진다는 점입니다.
31이 구절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우리 삶의 모든 부분을 헌신해야 한다는 교훈을 줍니다. 사소한 일상 활동인 먹고 마시는 것조차도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는 기회로 삼으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행동을 통해 하나님의 위대함과 사랑을 드러내야 하며, 우리의 삶 전체를 하나님께 바쳐야 함을 상기시켜줍니다. 이는 신앙인의 삶이 단순히 종교적 행위나 예배 시간에 국한되지 않고, 매일의 생활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서야 함을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고린도전서 10장 해설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한 교훈과 유혹을 피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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