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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3:4 (NKRV)
고린도전서 13장은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보낸 서신에서 가장 주목받는 부분 중 하나로, 사랑의 위대함과 그 본질에 대해 깊이 설명하는 장입니다. 당시 고린도(현재 그리스의 코린토스)는 상업과 문화의 중심지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살았으며, 그 결과로 여러 문제들이 발생한 복잡한 사회였습니다. 바울은 이 편지를 통해 그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바울은 이 장에서 사랑이 없으면 아무리 놀라운 능력과 지식을 가졌더라도 그것이 무의미하다고 설명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견디고 모든 것을 바란다면서, 사랑의 특징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또한 예언이나 방언, 지식 등 다른 은사들보다 사랑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결국에는 이 모든 것들이 사라지겠지만 사랑은 영원하다고 선언합니다.
고린도전서 13장은 사랑의 정의를 '인내하며 친절한 것'으로 시작하며, 시기하지 않고 자랑하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다고 명시합니다. 또한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쉽게 성내지 않고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 등을 설명합니다. 이는 우리가 어떻게 다른 사람들을 대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기적인 욕망을 버리고 사랑으로 사람들을 섬겨야 함을 보여줍니다.
사랑은 바울의 신학적 사고의 중심에 있으며,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설명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 살아야 하며, 이를 통해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음을 고린도전서 13장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결국 고린도전서 13장은 단순히 사랑의 중요성을 넘어, 그것이 크리스천의 삶에서 가장 근본적인 원리임을 강조합니다. 바울은 이 사랑을 실천할 때 자신과 공동체, 더 나아가 세상 전체가 변화될 수 있음을 밝히며, 이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실현하는 근본적인 기초를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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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은사와 그리스도의 한 몸 된 교회
교회의 질서와 은사의 올바른 사용을 권고하는 바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