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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4:33-35
고린도전서 > 14장 > 33-35절
고린도전서 14:33-35 개역개정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모든 성도가 교회에서 함과 같이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그들에게는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 것 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만일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지니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라
고린도전서 14:33-35 해설
33이 구절은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질서와 화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혼란과 무질서를 좋아하지 않으시며, 대신 평안과 조화를 추구하시는 분입니다. 이는 특히 예배와 교회 내에서 모든 것이 질서 있게 이루어져야 함을 뜻합니다. 모든 성도가 참여하는 예배에서도 서로 배려하며 질서를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이러한 태도가 공동체 내에 화평을 가져옵니다.
34고린도전서 14:34에서 바울은 당시 고린도 교회 내의 혼란을 다루기 위해 지침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당시에 여성들이 예배 중에 질서를 해치는 말이나 행동을 자제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입니다. 이는 남성과 여성이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있다는 복음의 원리와는 다른, 문화적이고 사회적인 배경에서 비롯된 규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현대 교회에서는 이 구절의 적용 여부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존재하며 중요한 것은 모든 성도가 하나님의 질서 안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35고린도전서 14:35에서 바울은 교회 내 질서를 강조하며, 당시 그리스(헬라) 사회의 문화적 맥락을 반영하여 여성이 교회에서 공개적으로 발언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는 여성들이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있으면 가정에서 남편에게 질문하라는 권고로 이어지며, 이러한 규율을 통해 교회의 예배가 더 질서 있고 평안하게 유지되기를 원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그러나 이 구절은 당시의 특정 문화와 상황에 맞춘 지침으로 이해되어야 하며, 오늘날에는 여러 신학적 해석을 통해 여성의 역할과 참여에 대해 더욱 포괄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고린도전서 14장 해설
교회의 질서와 은사의 올바른 사용을 권고하는 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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