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5:6-8

고린도전서 5:6-8 개역개정

고린도전서 5:6-8 해설

6이 구절에서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가 죄에 대해 방관하거나 자랑하는 태도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적은 누룩이 빵 전체에 퍼지듯, 교회 안의 작은 죄 또는 잘못된 행동들이 공동체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경고합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개인의 죄를 철저히 회개하고 깨끗한 삶을 살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이 말씀은 공동체 내부의 성결함과 거룩함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우리에게 일깨워줍니다.

7이 구절은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죄와 악을 상징하는 '묵은 누룩'을 제거하라고 권고하며 성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곧,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의 옛 습관과 죄를 버려야 한다는 뜻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유월절 양으로 비유하여, 그의 희생을 통해 얻어진 구원의 은혜를 받았으니 이제는 새롭게 변화된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로써 성도들이 거룩하고 깨끗한 공동체를 이루어 나가기를 촉구하는 것입니다.

8이 구절은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언급한 것으로, 명절을 지키는 방식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누룩'은 성경에서 종종 죄와 악의 상징으로 사용됩니다. 따라서 바울은 신자들이 옛 생활의 죄와 악의를 버리고,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순전함과 진실함을 지켜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된 자들이 과거의 타락한 모습을 버리고,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거룩하고 정직하게 살아가야 함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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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 교회의 도덕적 부패와 바울의 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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