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6:9-11

고린도전서 6:9-11 개역개정

고린도전서 6:9-11 해설

9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불의한 행동을 경고하며, 이런 자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을 확실히 알라고 강조합니다. 여기서 불의한 자란 도덕적, 윤리적으로 잘못된 행위를 지속하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음행, 우상 숭배, 간음, 탐욕 등 구체적인 죄목을 나열하며 그런 행위에서 벗어나야 함을 일깨웁니다. 이는 성도들이 세상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거룩하고 의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격려하는 말씀입니다.

10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행위와 태도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이런 부정적인 행동들로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다고 경고합니다. 여기서 언급된 도적, 탐욕을 부리는 자, 술 취하는 자, 모욕하는 자, 속여 빼앗는 자들은 모두 명확한 죄악의 행위들을 의미하며, 이러한 삶을 지속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하나님의 통치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없음을 강조합니다. 따라서 신앙인들은 이러한 행동들을 피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의롭게 살아가야 합니다.

11이 구절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과거에 죄악된 삶을 살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성령의 역사로 그들의 죄가 씻기고 거룩함과 의롭게 됨을 강조합니다. 이는 구원의 과정이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지며, 믿음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것은 모든 신자가 과거의 잘못을 버리고 하나님 안에서 새롭게 변화됨을 상기시키며, 세상에서의 삶에서도 거룩하고 의로운 길을 따라야 함을 권면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6장 해설

성도의 고소와 성적 순결에 대한 바울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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