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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7:10-14
고린도전서 > 7장 > 10-14절
고린도전서 7:10-14
고린도전서 7:10-14 개역개정
결혼한 자들에게 내가 명하노니 (명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주시라) 여자는 남편에게서 갈라서지 말고
(만일 갈라섰으면 그대로 지내든지 다시 그 남편과 화합하든지 하라) 남편도 아내를 버리지 말라
그 나머지 사람들에게 내가 말하노니 (이는 주의 명령이 아니라) 만일 어떤 형제에게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있어 남편과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그를 버리지 말며
어떤 여자에게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있어 아내와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그 남편을 버리지 말라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아내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고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남편으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 자녀도 깨끗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이제 거룩하니라
고린도전서 7:10-14 해설
10이 구절은 사도 바울이 결혼한 자들에게 주님의 명령을 전하는 부분입니다. 여기서 바울은 그 명령이 자신이 아닌 주님의 것임을 강조하며, 아내들이 남편과의 이혼을 피해야 한다는 가르침을 줍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결혼 관계를 신성하게 여기시고, 부부가 가능한 한 갈라지지 않고 함께 살아야 함을 나타냅니다. 기독교에서 결혼은 하나님의 뜻 안에서 맺어진 성스러운 연합으로 여겨져야 하며, 남편과 아내가 서로 사랑하며 화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1바울 사도는 이 구절을 통해 결혼의 신성함과 부부 간의 의무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만약 부부가 불가피하게 헤어지게 된다면, 둘 다 독신으로 지내거나 다시 화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는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서로를 버리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가정의 화목과 상호 책임감을 중요시 여기는 기독교적 가르침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12사도 바울은 이 구절에서 믿는 남편과 믿지 않는 아내의 결혼 생활에 대해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것이 직접적인 주님의 명령이 아닌 자신의 판단에 의한 것이지만, 신앙을 가지고 있는 형제가 믿지 않는 아내가 함께 살기를 원한다면 그 관계를 지속하라고 권유합니다. 이는 사랑과 관용의 정신을 강조하며, 배우자의 구원을 위해 함께 살아가는 것이 중요함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태도는 가정 안에서 평화와 화합을 추구하는 기독교적인 가르침과 일치합니다.
13이 구절은 고린도전서 7장에서 사도 바울이 결혼과 관련된 지침을 제공하는 부분입니다. 여기에서 바울은 믿지 않는 배우자가 원할 경우, 믿는 아내가 그와 함께 사는 것을 지속하라고 권면합니다. 이는 기독교의 사랑과 헌신의 원칙에 따라, 가정의 화목과 평화를 유지하며 믿음 없는 배우자에게 복음의 증인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제공하라는 뜻입니다. 이러한 가르침은 부부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가능한 한 서로 존중하며 살아가라는 하나님의 의도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14이 구절은 믿지 않는 배우자와의 결혼 관계에서 나타나는 영적인 영향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바울은 신자와 결혼한 불신자가 신자의 거룩함으로 인해 어느 정도 성화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는 그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고, 자녀들 또한 그로 인해 깨끗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믿음의 배우자가 가정에 긍정적인 영적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하나님 앞에서 그 집안 전체가 긍정적인 상태에 있게 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고린도전서 7장 해설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전한 결혼과 독신에 대한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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