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고린도전서 7:2-5
음행을 피하기 위하여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남편은 그 아내에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
아내는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남편이 하며 남편도 그와 같이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아내가 하나니
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상 얼마 동안은 하되 다시 합하라 이는 너희가 절제 못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너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전서 > 7장 > 2-5절
고린도전서 7:2-5 개역개정
음행을 피하기 위하여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남편은 그 아내에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
아내는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남편이 하며 남편도 그와 같이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아내가 하나니
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상 얼마 동안은 하되 다시 합하라 이는 너희가 절제 못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너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전서 7:2-5 해설
2이 구절은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서 결혼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씀입니다. 당시 고린도(현재 코린토스)는 음란한 문화로 유명했기 때문에, 바울은 성적 순결과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남자마다 아내를, 여자마다 남편을 두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는 음행을 피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가정 제도를 통해 정결하고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라는 의미이며, 이를 통해 신앙 생활에서도 올바른 길을 걷도록 도와준다는 것입니다.
3고린도전서 7:3은 남편과 아내가 서로에게 의무와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가르침을 강조합니다. 이는 결혼 생활에서 상호 존중과 사랑이 바탕이 되어야 함을 뜻합니다. 부부간의 관계에 있어서 일방적인 희생이나 헌신이 아니라, 서로를 향한 균형 있는 배려와 섬김으로 인해 온전한 부부 관계가 유지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구절입니다. 성도들에게 결혼 안에서의 헌신과 책임에 대한 교훈을 주며, 사랑의 실천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라는 권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이 구절은 결혼 관계에서 남편과 아내의 상호 의존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부부가 서로에 대해 갖는 책임과 권리를 설명하며, 남편과 아내가 서로의 몸을 소유하고 통제할 권리를 가진다고 말합니다. 이는 단지 물리적인 차원을 넘어, 두 사람이 하나 되어야 하는 영적, 정서적 유대를 상징합니다. 바울은 부부 간에 사랑과 존중을 기반으로 한 상호적인 헌신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야 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5사도 바울은 이 구절에서 부부 사이의 성적인 관계를 언급하며, 서로 떨어져 지내는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는 부부가 합의하여 잠시 동안 기도를 위해 분리될 수 있지만, 그 기간이 지나면 반드시 다시 합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부부가 너무 오랜 시간 분리되어 있으면 사탄이 그들과 유혹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는 위험을 피하기 위함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부부는 서로에 대한 절제력을 유지하고, 신앙 안에서 더 굳건하게 서게 됩니다.

고린도전서 7장 해설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전한 결혼과 독신에 대한 교훈
고린도전서 7:2-5 관련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