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7:29-31

고린도전서 7:29-31 개역개정

고린도전서 7:29-31 해설

29바울은 고린도전서 7장 29절에서 그리스도인들에게 인생의 짧음을 인식하고 긴급함을 가지고 살아가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임박했다고 믿었기 때문에, 일상적인 삶의 형태나 인간관계조차도 이 세상의 것들에 집착하지 않고 하나님께 집중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결혼한 자들도 마치 결혼하지 않은 사람처럼 여겨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헌신과 사명을 잊지 말라는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30이 구절은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인들에게 주는 권면 중 하나로, 이 세상에서의 감정과 상황들이 일시적임을 강조합니다. 우는 자들은 울지 않는 자 같이 하고, 기쁜 자들은 기쁘지 않은 자 같이 하라고 말하는 것은, 우리가 이 땅에서 경험하는 슬픔과 기쁨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또한 매매하는 자들 역시 자신의 소유에 너무 의존하지 말고 그 모든 것이 잠시뿐이라는 인식을 가지라는 뜻입니다. 결국 이는 우리의 삶의 중심이 세상적 가치를 넘어서 하나님께 있어야 함을 상기시키는 말씀입니다.

31이 구절은 사도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보내는 편지에서 세상 것들에 대한 경고와 권고를 담고 있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물건을 사용할 때, 그것에 집착하거나 종속되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세상의 외형은 지나감"이라는 표현은 이 세상이 일시적이며 영원하지 않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믿음의 본질적 가치가 영원한 것임을 상기시키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일상의 필요와 물건들을 단지 잠시 사용하는 도구로 여겨야 하며 우리의 주된 초점을 하나님과 그의 뜻에 맞춰야 한다는 교훈입니다.

고린도전서 7장 해설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전한 결혼과 독신에 대한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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