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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이 자기의 왕궁을 십삼 년 동안 건축하여 그 전부를 준공하니라

그가 레바논 나무로 왕궁을 지었으니 길이가 백 규빗이요 너비가 오십 규빗이요 높이가 삼십 규빗이라 백향목 기둥이 네 줄이요 기둥 위에 백향목 들보가 있으며

기둥 위에 있는 들보 사십오 개를 백향목으로 덮었는데 들보는 한 줄에 열다섯이요

또 창틀이 세 줄로 있는데 창과 창이 세 층으로 서로 마주 대하였고

모든 문과 문설주를 다 큰 나무로 네모지게 만들었는데 창과 창이 세 층으로 서로 마주 대하였으며

또 기둥을 세워 주랑을 지었으니 길이가 오십 규빗이요 너비가 삼십 규빗이며 또 기둥 앞에 한 주랑이 있고 또 그 앞에 기둥과 섬돌이 있으며

또 심판하기 위하여 보좌의 주랑 곧 재판하는 주랑을 짓고 온 마루를 백향목으로 덮었고

솔로몬이 거처할 왕궁은 그 주랑 뒤 다른 뜰에 있으니 그 양식이 동일하며 솔로몬이 또 그가 장가 든 바로의 딸을 위하여 집을 지었는데 이 주랑과 같더라

이 집들은 안팎을 모두 귀하고 다듬은 돌로 지었으니 크기대로 톱으로 켠 것이라 그 초석에서 처마까지와 외면에서 큰 뜰에 이르기까지 다 그러하니

그 초석은 귀하고 큰 돌 곧 십 규빗 되는 돌과 여덟 규빗 되는 돌이라

그 위에는 크기대로 다듬은 귀한 돌도 있고 백향목도 있으며

또 큰 뜰 주위에는 다듬은 돌 세 켜와 백향목 두꺼운 판자 한 켜를 놓았으니 마치 여호와의 성전 안뜰과 주랑에 놓은 것 같더라

솔로몬 왕이 사람을 보내어 히람을 두로에서 데려오니

그는 납달리 지파 과부의 아들이요 그의 아버지는 두로 사람이니 놋쇠 대장장이라 이 히람은 모든 놋 일에 지혜와 총명과 재능을 구비한 자이더니 솔로몬 왕에게 와서 그 모든 공사를 하니라

그가 놋기둥 둘을 만들었으니 그 높이는 각각 십팔 규빗이라 각각 십이 규빗 되는 줄을 두를 만하며

또 놋을 녹여 부어서 기둥 머리를 만들어 기둥 꼭대기에 두었으니 한쪽 머리의 높이도 다섯 규빗이요 다른쪽 머리의 높이도 다섯 규빗이며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를 위하여 바둑판 모양으로 얽은 그물과 사슬 모양으로 땋은 것을 만들었으니 이 머리에 일곱이요 저 머리에 일곱이라

기둥을 이렇게 만들었고 또 두 줄 석류를 한 그물 위에 둘러 만들어서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에 두르게 하였고 다른 기둥 머리에도 그렇게 하였으며

주랑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의 네 규빗은 백합화 모양으로 만들었으며

이 두 기둥 머리에 있는 그물 곁 곧 그 머리의 공 같이 둥근 곳으로 돌아가며 각기 석류 이백 개가 줄을 지었더라

이 두 기둥을 성전의 주랑 앞에 세우되 오른쪽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야긴이라 하고 왼쪽의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보아스라 하였으며

그 두 기둥 꼭대기에는 백합화 형상이 있더라 두 기둥의 공사가 끝나니라

열왕기상 7:1-22

솔로몬이 자기의 왕궁을 십삼 년 동안 건축하여 그 전부를 준공하니라

그가 레바논 나무로 왕궁을 지었으니 길이가 백 규빗이요 너비가 오십 규빗이요 높이가 삼십 규빗이라 백향목 기둥이 네 줄이요 기둥 위에 백향목 들보가 있으며

기둥 위에 있는 들보 사십오 개를 백향목으로 덮었는데 들보는 한 줄에 열다섯이요

또 창틀이 세 줄로 있는데 창과 창이 세 층으로 서로 마주 대하였고

모든 문과 문설주를 다 큰 나무로 네모지게 만들었는데 창과 창이 세 층으로 서로 마주 대하였으며

또 기둥을 세워 주랑을 지었으니 길이가 오십 규빗이요 너비가 삼십 규빗이며 또 기둥 앞에 한 주랑이 있고 또 그 앞에 기둥과 섬돌이 있으며

또 심판하기 위하여 보좌의 주랑 곧 재판하는 주랑을 짓고 온 마루를 백향목으로 덮었고

솔로몬이 거처할 왕궁은 그 주랑 뒤 다른 뜰에 있으니 그 양식이 동일하며 솔로몬이 또 그가 장가 든 바로의 딸을 위하여 집을 지었는데 이 주랑과 같더라

이 집들은 안팎을 모두 귀하고 다듬은 돌로 지었으니 크기대로 톱으로 켠 것이라 그 초석에서 처마까지와 외면에서 큰 뜰에 이르기까지 다 그러하니

그 초석은 귀하고 큰 돌 곧 십 규빗 되는 돌과 여덟 규빗 되는 돌이라

그 위에는 크기대로 다듬은 귀한 돌도 있고 백향목도 있으며

또 큰 뜰 주위에는 다듬은 돌 세 켜와 백향목 두꺼운 판자 한 켜를 놓았으니 마치 여호와의 성전 안뜰과 주랑에 놓은 것 같더라

솔로몬 왕이 사람을 보내어 히람을 두로에서 데려오니

그는 납달리 지파 과부의 아들이요 그의 아버지는 두로 사람이니 놋쇠 대장장이라 이 히람은 모든 놋 일에 지혜와 총명과 재능을 구비한 자이더니 솔로몬 왕에게 와서 그 모든 공사를 하니라

그가 놋기둥 둘을 만들었으니 그 높이는 각각 십팔 규빗이라 각각 십이 규빗 되는 줄을 두를 만하며

또 놋을 녹여 부어서 기둥 머리를 만들어 기둥 꼭대기에 두었으니 한쪽 머리의 높이도 다섯 규빗이요 다른쪽 머리의 높이도 다섯 규빗이며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를 위하여 바둑판 모양으로 얽은 그물과 사슬 모양으로 땋은 것을 만들었으니 이 머리에 일곱이요 저 머리에 일곱이라

기둥을 이렇게 만들었고 또 두 줄 석류를 한 그물 위에 둘러 만들어서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에 두르게 하였고 다른 기둥 머리에도 그렇게 하였으며

주랑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의 네 규빗은 백합화 모양으로 만들었으며

이 두 기둥 머리에 있는 그물 곁 곧 그 머리의 공 같이 둥근 곳으로 돌아가며 각기 석류 이백 개가 줄을 지었더라

이 두 기둥을 성전의 주랑 앞에 세우되 오른쪽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야긴이라 하고 왼쪽의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보아스라 하였으며

그 두 기둥 꼭대기에는 백합화 형상이 있더라 두 기둥의 공사가 끝나니라

열왕기상 > 7장 > 1-22

열왕기상 7:1-22

열왕기상 7:1-22 개역개정

솔로몬이 자기의 왕궁을 십삼 년 동안 건축하여 그 전부를 준공하니라

그가 레바논 나무로 왕궁을 지었으니 길이가 백 규빗이요 너비가 오십 규빗이요 높이가 삼십 규빗이라 백향목 기둥이 네 줄이요 기둥 위에 백향목 들보가 있으며

기둥 위에 있는 들보 사십오 개를 백향목으로 덮었는데 들보는 한 줄에 열다섯이요

또 창틀이 세 줄로 있는데 창과 창이 세 층으로 서로 마주 대하였고

모든 문과 문설주를 다 큰 나무로 네모지게 만들었는데 창과 창이 세 층으로 서로 마주 대하였으며

또 기둥을 세워 주랑을 지었으니 길이가 오십 규빗이요 너비가 삼십 규빗이며 또 기둥 앞에 한 주랑이 있고 또 그 앞에 기둥과 섬돌이 있으며

또 심판하기 위하여 보좌의 주랑 곧 재판하는 주랑을 짓고 온 마루를 백향목으로 덮었고

솔로몬이 거처할 왕궁은 그 주랑 뒤 다른 뜰에 있으니 그 양식이 동일하며 솔로몬이 또 그가 장가 든 바로의 딸을 위하여 집을 지었는데 이 주랑과 같더라

이 집들은 안팎을 모두 귀하고 다듬은 돌로 지었으니 크기대로 톱으로 켠 것이라 그 초석에서 처마까지와 외면에서 큰 뜰에 이르기까지 다 그러하니

그 초석은 귀하고 큰 돌 곧 십 규빗 되는 돌과 여덟 규빗 되는 돌이라

그 위에는 크기대로 다듬은 귀한 돌도 있고 백향목도 있으며

또 큰 뜰 주위에는 다듬은 돌 세 켜와 백향목 두꺼운 판자 한 켜를 놓았으니 마치 여호와의 성전 안뜰과 주랑에 놓은 것 같더라

솔로몬 왕이 사람을 보내어 히람을 두로에서 데려오니

그는 납달리 지파 과부의 아들이요 그의 아버지는 두로 사람이니 놋쇠 대장장이라 이 히람은 모든 놋 일에 지혜와 총명과 재능을 구비한 자이더니 솔로몬 왕에게 와서 그 모든 공사를 하니라

그가 놋기둥 둘을 만들었으니 그 높이는 각각 십팔 규빗이라 각각 십이 규빗 되는 줄을 두를 만하며

또 놋을 녹여 부어서 기둥 머리를 만들어 기둥 꼭대기에 두었으니 한쪽 머리의 높이도 다섯 규빗이요 다른쪽 머리의 높이도 다섯 규빗이며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를 위하여 바둑판 모양으로 얽은 그물과 사슬 모양으로 땋은 것을 만들었으니 이 머리에 일곱이요 저 머리에 일곱이라

기둥을 이렇게 만들었고 또 두 줄 석류를 한 그물 위에 둘러 만들어서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에 두르게 하였고 다른 기둥 머리에도 그렇게 하였으며

주랑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의 네 규빗은 백합화 모양으로 만들었으며

이 두 기둥 머리에 있는 그물 곁 곧 그 머리의 공 같이 둥근 곳으로 돌아가며 각기 석류 이백 개가 줄을 지었더라

이 두 기둥을 성전의 주랑 앞에 세우되 오른쪽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야긴이라 하고 왼쪽의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보아스라 하였으며

그 두 기둥 꼭대기에는 백합화 형상이 있더라 두 기둥의 공사가 끝나니라

열왕기상 7:1-22 해설

1솔로몬 왕은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한 후, 자신의 왕궁을 13년 동안 지어 완성했습니다. 이는 솔로몬의 치세 동안 이스라엘이 경제적, 군사적으로 번성했음을 보여주며, 그가 지혜로운 지도자였음을 시사합니다. 성전 건축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상징한다면 왕궁 건설은 그의 통치와 민족의 안녕을 위한 기반 준비였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대한 헌신과 동시에 현실적인 통치 업무도 충실히 수행해야 함을 배울 수 있습니다.

2솔로몬 왕은 레바논 나무, 특히 백향목(시더)으로 왕궁을 건축하였습니다. 이 구절에서 언급된 "레바논 나무"와 "백향목 기둥"은 당대의 건축 재료로서 상당히 귀하며 튼튼한 재료였습니다. 집의 길이가 백 규빗, 너비가 오십 규빗, 높이가 삼십 규빗이라는 것은 당시 기준으로 매우 크고 웅장한 건축물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상세한 치수와 자재 설명은 솔로몬의 부와 권능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를 통해 이루어진 왕국의 번영을 상징합니다.

3이 구절은 솔로몬이 건설한 성전의 한 부분, 즉 그의 궁정을 묘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여기서 언급된 기둥과 들보는 성전의 내부 구조를 지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백향목으로 덮은 것은 예루살렘 (현 동 예루살렘) 지역에서 흔히 사용되던 튼튼하고, 아름다운 목재로써 성전의 내구성과 미적 가치를 동시에 부각합니다. 이러한 세부 사항들은 하나님의 집인 성전을 얼마나 정교하고 신경 써서 건축했는지를 보여줍니다.

4이 구절은 솔로몬 왕의 궁전 건축에 대한 묘사입니다. 창틀이 세 줄로 되어 있고, 각 층마다 창과 창이 서로 마주보는 구조는 당대 최고 수준의 건축 기술을 반영합니다. 이는 솔로몬의 부와 지혜를 상징하며, 하나님의 축복 아래에서 이스라엘 왕국이 번성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러한 상세한 건축 기술은 성경 저자의 의도대로 하나님이 주신 풍부한 자원을 잘 활용하였음을 나타냅니다.

5이 구절은 솔로몬 왕이 건축한 궁전을 상세히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궁전의 문과 문설주가 네모지게 큰 나무로 만들어졌으며, 창문들이 세 층으로 배열되어 서로 마주보게 설계된 것을 묘사합니다. 이러한 건축 양식은 당시 이스라엘(현재의 이스라엘)에서의 정교하고 웅장한 건축 기술을 보여줍니다. 솔로몬 왕궁은 그의 지혜와 부를 상징하며, 하나님이 주신 축복과 그에 따른 번영을 나타냅니다.

6이 구절은 솔로몬 왕이 예루살렘(현재의 예루살렘)에 건축한 궁전의 일부인 '기둥 주랑'(포치코)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주랑의 길이는 50 규빗(약 22.5미터), 너비는 30 규빗(약 13.5미터)이며, 기둥 앞에는 또 다른 주랑이 있고 그 앞에는 기둥과 계단이 있습니다. 이는 솔로몬 왕국 시절의 건축 기술과 디자인을 보여주며, 웅장하고 정교한 건축물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높였음을 상징합니다.

7열왕기상 7:7에서는 솔로몬 왕이 예루살렘에 자신의 궁전을 짓는 과정에서 "심판하기 위하여 보좌의 주랑 곧 재판하는 주랑"을 건설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솔로몬이 공의와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공간을 언급하며, 그 장소 전체가 백향목으로 덮여 있어 웅장함과 왕의 권위를 나타냅니다. 당시 백향목은 귀중하고 견고한 재료였기 때문에 솔로몬의 궁전 건축에 사용된 점은 그의 부와 지혜를 상징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법을 따르며 통치하려는 솔로몬의 의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8이 구절은 솔로몬 왕이 자신의 거처를 짓는 과정에서, 자신의 왕궁과 더불어 이집트(애굽) 왕 바로의 딸을 위해 별도의 집도 지은 사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가 건축한 모든 건물들은 서로 유사한 양식으로 지어졌는데, 이는 솔로몬이 당시의 최상의 자재와 기술을 동원하여 일관된 수준의 아름다움과 품질을 유지하려 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정치적 동맹의 일환으로 외국 공주와 혼인하며 그의 중요성을 높여주는 모습도 나타냅니다.

9이 구절은 솔로몬 왕이 예루살렘에 건축한 궁전과 성전을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여기서 '안팎을 모두 귀하고 다듬은 돌'로 지었다는 표현은 건축물이 고급 소재와 정교한 기술로 만들어졌음을 강조합니다. 톱으로 켠 돌들은 각기 그 크기에 맞게 정확하게 깎여졌으며, 이는 건물의 기초인 초석에서부터 처마까지, 그리고 외부에서 큰 뜰에 이르기까지 동일한 품질과 기술로 이루어져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자세한 묘사는 솔로몬의 지혜와 부를 반영하며,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의 상징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10이 구절은 솔로몬 성전의 건축 과정을 설명하며, 특히 성전의 기초를 놓을 때 사용된 거대한 돌들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십 규빗(약 4.5미터)과 여덟 규빗(약 3.6미터) 크기의 귀한 돌들은 당시 최고의 기술과 자원을 동원해 선택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하나님의 집인 성전을 짓는 데 있어서 그만큼 정성과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며, 믿음과 헌신으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해야 할 우리에게 깊은 교훈을 줍니다.

11이 구절은 솔로몬 왕이 예루살렘(현재 이스라엘의 수도)에 세운 성전과 왕궁의 건축 재료를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특히, 건물의 상부 구조에 사용된 다듬어진 귀한 돌과 백향목(레바논 삼나무라고도 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재료들은 튼튼함과 함께 아름다움도 겸비하여, 하나님의 거처로서 성전의 위엄을 나타내는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러한 섬세한 건축은 당시 솔로몬의 지혜와 부를 반영하며,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과 헌신을 시사합니다.

12성전의 뜰과 관련된 이 구절은 솔로몬이 하나님의 성전을 지을 때 사용한 건축 재료와 방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은 다듬은 돌 세 켜와 백향목 두꺼운 판자 한 켜를 사용하여 뜰 주위를 둘렀습니다. 이는 성전의 내외부가 동일하게 정교하고 아름답게 지어졌음을 나타내며, 단순히 외적인 아름다움만이 아니라 그 안에 깃든 하나님께 대한 경외심과 헌신을 상징합니다. 이는 또한 신앙 공동체가 하나님 앞에서 성결하고 관계를 튼실히 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13솔로몬 왕은 성전을 건축하기 위해 당대에 뛰어난 기술을 가진 히람을 두로(현대의 레바논)에서 데려왔습니다. 히람은 청동 세공과 금속 공예 분야에서 특별한 재능을 지닌 사람이었습니다. 솔로몬이 히람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성전을 아름답고 장엄하게 짓기 위한 계획의 일부였으며, 이는 하나님께 최고의 예배를 드리고자 하는 마음이 담긴 결정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장소를 준비하는 데 있어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14이 구절은 열왕기상 7장에서 솔로몬 성전 건축에 중요한 역할을 한 히람이라는 인물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히람은 납달리 지파 출신 과부의 아들로, 그의 아버지는 두로 사람으로서 놋쇠 대장장이였습니다. 이 구절에서 강조하는 점은 히람이 모든 놋쇠 작업에서 지혜와 총명과 재능을 갖춘 전문가였다는 것입니다. 이런 특출한 능력 덕분에 그는 솔로몬 왕에게 초청되어 성전의 여러 공사와 장식 작업을 주도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와 기술이 하나님의 집인 성전 건축에 크게 기여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15이 구절은 성전 건축을 위한 기둥의 제작에 대한 설명입니다. 놋기둥 두 개가 각각 18 규빗(약 8.1미터)의 높이를 가지며, 각각 둘레가 12 규빗(약 5.4미터) 되게 만들어졌다는 의미입니다. 이 기둥들은 예루살렘 성전의 입구에 세워져 성전의 웅장함과 하나님의 위엄을 상징하게 됩니다. 놋으로 만든 기둥은 그 강도와 영속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과 경배의 영속적인 본질을 반영합니다.

16솔로몬 왕이 예루살렘(현재의 이름도 동일)의 성전을 건축할 때, 두 기둥 머리를 높임으로써 성전의 장엄함과 위엄을 나타내려고 했습니다. 여기서 놋은 내구성과 아름다움 때문에 선택되었습니다. 각 기둥 머리의 높이가 다섯 규빗인 것은 대칭성과 구조적인 균형을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신앙 공동체가 하나님의 집을 세우는 데 있어서 얼마나 정성을 들였는지, 그리고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를 위한 장소가 얼마나 중요했는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냅니다.

17이 구절은 솔로몬 성전 건축에 대한 상세한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기둥 꼭대기의 장식을 설명하며, 바둑판 모양의 그물과 사슬 모양의 땋은 것이 언급됩니다. 이는 솔로몬 성전의 화려하고 정교한 디자인을 묘사하며 당시 예루살렘(현재 이스라엘)의 기술력과 예술성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장식들은 하나님께 드리는 성전이 최고의 아름다움을 갖추도록 하기 위함이었으며, 이는 하나님께 대한 경외심과 헌신을 나타냅니다.

18열왕기상 7:18은 솔로몬이 성전 건축을 위해 기둥과 그 장식들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만들었는지를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여기서 기둥의 머리 부분에 석류 모양의 장식을 더해 아름다움을 강조했고, 그물 형태의 구조물로 둘러싸는 방식으로 꾸몄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구절은 성전 건축이 단순히 기능적 목적을 넘어서 예술성과 정교함을 갖춘 작업이었음을 보여줍니다.성경에서 석류는 번영과 생명을 상징하기도 하며, 이는 성전의 영광스러움과 하나님께 드리는 최고의 헌신을 의미합니다.

19솔로몬 성전 건축과 관련된 이 구절은 성전의 아름다움과 정교함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랑 기둥의 꼭대기에 있는 머리가 백합화 모양으로 조각되었다는 내용은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을 돋보이게 하는 장식적 요소를 강조합니다. 이는 성전이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하나님께 드리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예배 장소임을 나타내며,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며 섬길 때 최선을 다해야 함을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20이 구절은 솔로몬 성전 건축의 일부인 두 기둥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두 기둥의 머리 부분에는 '그물'이라고 불리는 장식물이 있었으며, 그 주변으로 둥글게 돌아가며 석류 모양의 장식이 배열되었습니다. 각 기둥마다 200개의 석류 장식이 줄을 지어 있다는 내용입니다. 이와 같은 상세한 묘사는 성전 건축의 정교함과 아름다움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거룩한 성소를 위한 인간의 최선의 노력을 보여줍니다. 이와 동시에 손수 지으신 창조세계에 대한 하나님의 섬세한 관심과 영광을 나타내기에 합당합니다.

21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할 때, 두 기둥을 세웠습니다. 이 두 기둥은 성전 주랑(현관) 앞에 위치해 있었으며, 오른쪽 기둥의 이름을 '야긴'이라 하고 왼쪽 기둥의 이름을 '보아스'라고 불렀습니다. '야긴'은 "그가 세우신다"는 뜻이고, '보아스'는 "그에게 능력이 있다"는 뜻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권능과 신실함이 성전을 지탱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며, 히브리어 의미를 통해서도 이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22이 구절은 솔로몬 성전의 건축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두 기둥, 야긴과 보아스의 꼭대기에 백합화 형상이 장식되어 있음을 언급합니다. 백합화는 고귀함과 순결을 상징하며, 이는 성전 자체가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장소임을 나타내는 장식적 요소입니다. 두 기둥의 공사가 마무리되었다는 것은 성전 건축의 중요한 단계가 완성되었음을 의미하며,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이 그곳에 충만하게 될 것이라는 암시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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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7장 해설

솔로몬 왕의 궁전과 성전 기구들의 제조 및 완성

열왕기상 7:1-22 관련 성경

열왕기상 개요
열왕기상 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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