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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18:14 (NKRV)
사무엘상 18장은 사울 왕의 궁정에서 일어나는 주요 사건들과 더불어 다윗의 성장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다윗은 골리앗을 물리친 후, 백성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습니다. 사울 왕은 처음에는 다윗을 환영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윗에게 질투심을 느끼게 됩니다. 백성들이 다윗을 영웅으로 칭송하는 노래를 부르자 사울은 다윗을 위험으로 인식하게 됩니다.요나단은 사울 왕의 아들로, 다윗과 깊은 우정을 맺습니다. 요나단은 다윗을 사랑하여 자신의 무기, 옷 등을 다윗에게 줌으로써 다윗을 지지합니다. 이는 다윗의 미래가 밝고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인식한 행동으로 볼 수 있습니다. 요나단과 다윗의 우정은 이후 사울의 극심한 질투 속에서도 계속됩니다.
사울의 두려움과 질투는 더욱 커져서, 결국 다윗을 죽이려는 음모를 꾸미기 시작합니다. 사울은 다윗을 전쟁에 보내어 그를 죽이고자 하나, 다윗은 계속해서 승리를 거둡니다. 이 과정에서 사울의 딸인 미갈이 다윗을 사랑하게 되고, 사울은 이를 이용해 다윗을 곤경에 빠뜨리려 합니다. 하지만 미갈 역시 다윗을 도와주면서 사울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갑니다.
사무엘상 18장은 다윗의 성장과 사울 왕의 몰락이 대비되는 내용입니다. 다윗은 신실함과 겸손으로 백성들과 하나님 앞에 인정을 받는 반면, 사울은 질투와 두려움으로 인해 점차 고립되고 망가져갑니다. 이는 향후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으로 등극하게 되는 중요한 배경이 됩니다. 다윗과 요나단의 우정은 진실한 인간관계의 모델로 여겨지며, 하나님이 함께 하는 자의 복됨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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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용기와 신앙의 승리
사울의 다윗 죽이려는 시도와 다윗의 도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