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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24:5-7
사무엘상 > 24장 > 5-7절
사무엘상 24:5-7 개역개정
그리 한 후에 사울의 옷자락 벰으로 말미암아 다윗의 마음이 찔려
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내 주를 치는 것은 여호와께서 금하시는 것이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됨이니라 하고
다윗이 이 말로 자기 사람들을 금하여 사울을 해하지 못하게 하니라 사울이 일어나 굴에서 나가 자기 길을 가니라
사무엘상 24:5-7 해설
5사무엘상 24장 5절은 다윗이 사울 왕의 생명을 해치지 않고 단지 그의 옷자락을 벤 일에 대해 자신의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장면입니다. 다윗은 사울이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왕임을 존중했으며, 그를 해치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일임을 깨달았습니다. 이 구절은 다윗의 겸손과 신앙심을 보여주며, 하나님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에 대한 깊은 존경심과 두려움을 드러냅니다.
6다윗은 사울 왕을 죽일 기회를 얻었지만, 그를 치지 않았습니다. 이는 사울이 비록 그의 적이었지만, 하나님께서 기름 부어 세운 자임을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주권과 권위를 존중하며, 하나님께서 세우신 지도자를 함부로 대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지키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태도는 다윗의 경건함과 하나님에 대한 깊은 신뢰를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우리가 하나님의 주권 아래 모든 권위를 존중하고, 하나님의 때와 방식에 따라 행동해야 함을 가르칩니다.
7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으로 사울을 대적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사람을 해치지 말라는 신앙적 원칙에 따라 사울을 공격하는 것을 단념합니다. 그는 자신의 추종자들에게도 이런 교훈을 가르치며, 하나님의 뜻과 계획 안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믿음을 보여줍니다. 다윗의 이 선택은 그의 신실함과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나타내며, 또한 하나님의 계획 앞에서는 인간적인 감정이나 보복보다 준수해야 할 더 높은 도덕적 원칙이 있음을 강조합니다.
사무엘상 24장 해설
다윗이 엔게디 동굴에서 사울을 용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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