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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전서 1:13-15
디모데전서 > 1장 > 13-15절
디모데전서 1:13-15 개역개정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디모데전서 1:13-15 해설
13바울은 그의 과거 행적을 고백하며 은혜와 긍휼을 통해 변화된 삶을 증언합니다. 그는 과거에 그리스도인들을 비방하고 박해했으며 폭력을 행사했던 자였으나, 그런 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겨주셨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이는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에는 알지 못한 채 이러한 악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하나님의 용서와 자비가 얼마나 큰지를 보여줍니다. 따라서 이 구절은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무조건적 사랑과 긍휼이 어떻게 개인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나타내며, 우리의 믿음생활에서도 항상 회개와 변화를 추구해야 함을 시사합니다.
14이 구절은 사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에서, 자신이 죄인이었을 때에도 하나님께서 풍성한 은혜를 베풀어주셨음을 고백하는 부분입니다. 여기서 '우리 주의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무조건적 사랑과 구원을 의미하며, '믿음과 사랑'은 이 은혜가 신자들의 삶 속에 드러나는 두 가지 중요한 덕목임을 강조합니다. 결국 이 구절은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믿음과 사랑으로 구현된다는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15바울은 이 구절을 통해 복음의 본질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은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서이며, 이를 모든 사람이 믿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그는 자신이 죄인 중에서도 가장 큰 죄인이라고 고백함으로써, 예수님의 자비와 은혜가 얼마나 크고 무조건적인지 증언하고 있습니다. 이는 모든 사람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며, 아무리 큰 죄인이라 할지라도 회개하고 예수님을 따름으로써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기독교의 핵심 교리를 나타냅니다.
디모데전서 1장 해설
바울의 경고와 디모데에게 주어진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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