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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26:16 (NKRV)
역대하 26장은 남유다의 열 번째 왕인 웃시야(아사랴)의 통치와 그가 저지른 죄로 인한 몰락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웃시야는 그의 아버지 아마샤가 죽은 후 왕위에 올라, 16세의 어린 나이에 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나라를 다스렸습니다.웃시야의 통치 기간 동안 유다는 큰 번영을 이루었습니다. 그는 군사력을 강화하고 성읍들을 요새화했으며, 농업과 건축에도 많은 업적을 남겼습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웃시야가 하나님을 찾고 그분의 지도에 따를 때 나라가 부강하고 평안해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웃시야는 성공과 번영으로 인해 교만해졌습니다. 그는 제사장만이 수행해야 하는 성전 안에서의 제사를 자의적으로 행하려다가 하나님께 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는 웃시야가 자신을 넘어섰고, 결국 하나님의 법을 무시하고 하나님께 대항한 결과였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교만과 불순종에 대해 웃시야를 문둥병에 걸리게 하는 형벌을 내렸습니다. 그는 문둥병으로 인해 왕궁이 아닌 별도의 집에서 격리되어 살았으며, 그의 아들 요담이 대신 통치를 맡았습니다. 웃시야의 왕권은 하나님 앞에서의 겸손과 순종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경고의 예시가 됩니다. 역대하 26장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교만과 불순종이 어떻게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하는지에 대한 교훈을 전하고 있습니다. 웃시야의 이야기는 모든 믿는 자들이 하나님 앞에서 겸손과 순종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해야 함을 일깨워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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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샤 왕의 통치와 교만으로 인한 패배
요담 왕의 통치와 업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