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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32:7 (NKRV)
역대하 32장은 유다 왕국의 히스기야 왕과 앗수르(아시리아) 왕 산헤립의 대립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히스기야는 유다 왕국의 13대 왕으로, 그의 통치 기간 동안 적극적인 종교 개혁을 단행하여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예배케 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시기에 앗수르의 산헤립 왕이 유다를 침공하게 됩니다.산헤립은 강력한 군대를 이끌고 유다로 진격하며 예루살렘을 포위했습니다. 그는 유다 백성들에게 히스기야를 비난하고, 하나님을 조롱하며 항복을 종용하였습니다. 이에 히스기야는 선지자 이사야와 함께 하나님께 간구하며 기도했습니다.
히스기야의 지도 하에 유다 백성들은 산헤립과의 전쟁 준비를 철저히 했습니다. 예루살렘 성곽을 보수하고, 물 공급을 확보하였으며, 군비를 정비하는 등 방어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히스기야 왕의 지도력과 백성들의 단결력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히스기야와 이사야의 기도에 응답하여 유다를 구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밤에 천사를 보내어 앗수르 군대를 치시고, 큰 재앙을 내리십니다. 이에 산헤립은 예루살렘을 포기하고 돌아가게 됩니다. 이 사건을 통해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을 보호하시는 분임을 다시금 보여주셨습니다.
이 장은 또한 히스기야의 개인적인 시련과 회복을 다루고 있습니다. 히스기야는 중병에 걸리지만,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함으로 생명을 연장받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히스기야의 신앙이 잘 드러나는 대목입니다.
결론적으로, 역대하 32장은 히스기야 왕의 신뢰와 기도, 백성들의 믿음과 단결, 그리고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을 통해 이루어진 기적적인 승리와 보호를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하나님께 의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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