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역대하 6:7-10
역대하 > 6장 > 7-10절
역대하 6:7-10
역대하 6:7-10 개역개정
내 아버지 다윗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었더니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으니 이 마음이 네게 있는 것이 좋도다
그러나 너는 그 성전을 건축하지 못할 것이요 네 허리에서 나올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라 하시더니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셨도다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내 아버지 다윗을 대신하여 일어나 이스라엘 왕위에 앉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고
역대하 6:7-10 해설
7역대하 6:7은 솔로몬이 성전 봉헌 기도 중 언급한 구절입니다. 이 구절에서는 다윗이 하나님을 위해 성전을 건축하고자 했던 그 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고 경외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싶어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윗 대신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그 사명을 맡기셨습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이루어진 성전 건축의 시작과, 하나님에 대한 신실한 열망이 있던 다윗의 마음가짐을 보여줍니다.
8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성전을 건축하려는 그의 마음이 좋다고 말씀하시지만, 실제로 성전을 건축할 사람은 다윗이 아니라 그의 아들 솔로몬이라고 지명하셨습니다. 이 구절은 다윗의 충성심과 하나님을 향한 열망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그 계획이 이루어지는 방식과 시기가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는 우리의 계획이나 열망도 하나님의 최선의 뜻에 따라 이루어져야 함을 상기시켜줍니다.
9이 구절은 다윗 왕에게 하나님께서 성전을 건축할 특권을 주지 않으시고, 대신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그 일을 맡게 될 것임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가 특정 인물보다는 계보와 시대를 통해 이루어짐을 보여주며, 하나님의 뜻과 약속이 한 세대에만 제한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이는 인간의 노력보다도 하나님의 계획과 시간표가 더욱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10이 구절은 솔로몬이 성전 건축을 완료한 후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 중 일부입니다. 다윗왕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성전을 짓고자 했으나, 이는 그의 아들 솔로몬이 완성하게 되었음을 강조합니다. 솔로몬은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다윗과의 약속을 지키셨고, 자신이 이스라엘(현재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역)의 왕위에 올라 성전을 건축하게 된 것이 하나님의 계획임을 인정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나타냅니다. 이는 하나님의 신실함과 그분의 계획 속에서 이루어지는 인간의 역할 그리고 순종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역대하 6장 해설
솔로몬의 성전 봉헌 기도와 하나님의 응답 요청
역대하 6:7-10 관련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