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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시 말하노니 누구든지 나를 어리석은 자로 여기지 말라 만일 그러하더라도 내가 조금 자랑할 수 있도록 어리석은 자로 받으라 내가 말하는 것은 주를 따라 하는 말이 아니요 오직 어리석은 자와 같이 기탄 없이 자랑하노라
고린도후서 11:16-17
고린도후서 > 11장 > 16-17절
고린도후서 11:16-17 개역개정
내가 다시 말하노니 누구든지 나를 어리석은 자로 여기지 말라 만일 그러하더라도 내가 조금 자랑할 수 있도록 어리석은 자로 받으라
내가 말하는 것은 주를 따라 하는 말이 아니요 오직 어리석은 자와 같이 기탄 없이 자랑하노라
고린도후서 11:16-17 해설
16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자신의 사도적 권위를 방어하며 이 구절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어리석은 자로 여겨지기를 원치 않지만, 만일 사람들이 그를 어리석게 본다면, 그 상황에서도 자신이 조금 자랑할 기회를 가지려는 것입니다. 이는 바울이 그의 사도직 수행과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어떻게 이루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성도들에게 진리를 알리고자 한 것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바울은 자신의 경험과 희생에 대해 말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교회를 세우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17바울은 이 구절에서 자신의 자랑을 변론하고 있는데, 이는 그가 영적 지도자로서의 권위를 인정받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하는 것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주를 따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어리석은 사람처럼 기탄 없이 자랑한다고 고백합니다. 이는 바울이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자신에 대한 오해와 비난을 벗어버리고 그의 정당성을 입증하려는 의도로 서술된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그는 인간적인 관점에서의 자랑보다 그리스도 안에서의 겸손과 순종을 강조하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11장 해설
사도 바울의 사도권 변호와 고난의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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