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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11:23-25
고린도후서 > 11장 > 23-25절
고린도후서 11:23-25 개역개정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고린도후서 11:23-25 해설
23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 11:23에서 자신이 그리스도의 일꾼으로서 겪은 고난과 수고를 열거하며, 자신의 사역의 신실성과 헌신을 강조합니다. 바울은 거짓 사도들과의 비교 속에서 자주 옥에 갇히고 매를 맞고 생명의 위협을 경험한 것을 언급하며, 자신의 헌신과 노력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그는 자신의 사역이 단지 말뿐인 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고난과 희생을 동반한 것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바울의 이러한 경험들은 그가 진정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을 살았음을 입증함으로써 그의 권위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24바울은 고린도후서 11장 24절에서 자신이 복음을 전하면서 겪은 고난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는 당시 유대인의 율법에 따라 죄인을 벌할 때 최대 40대를 때릴 수 있었으나, 실수로 더 많은 매를 때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39대로 제한했던 처벌을 의미합니다. 바울이 다섯 번이나 이 엄격한 형벌을 받은 것은 그가 얼마나 헌신적으로 복음을 전했으며 그 과정에서 큰 박해와 어려움을 견뎠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는 그의 사역의 진정성과 인내를 드러내며, 우리에게도 믿음의 길에서 어려움을 견디고 주님의 사명을 완수하는 중요성을 깨우쳐줍니다.
25사도 바울은 이 구절에서 자신이 복음을 전하면서 겪은 고난과 시련을 설명합니다. 세 번 채찍질을 당하고, 한 번 돌에 맞고, 세 번 배가 난파되어 깊은 바다에서 하루 밤낮을 보냈다는 내용입니다. 이는 바울이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이루기 위해 기꺼이 고난을 감수하며 헌신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그의 사도직의 진정성과 복음에 대한 열정을 잘 나타내며, 성도들에게 믿음의 길에서 겪는 어려움을 인내와 신앙으로 극복해야 한다는 교훈을 줍니다.
고린도후서 11장 해설
사도 바울의 사도권 변호와 고난의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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