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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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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12:1-7

고린도후서 12:1-7 개역개정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내가 이런 사람을 위하여 자랑하겠으나 나를 위하여는 약한 것들 외에 자랑하지 아니하리라

내가 만일 자랑하고자 하여도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참말을 함이라 그러나 누가 나를 보는 바와 내게 듣는 바에 지나치게 생각할까 두려워하여 그만두노라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후서 12:1-7 해설

1사도 바울은 이 구절에서 자신이 자랑하는 것이 무익하지만, 어쩔 수 없이 주님의 환상과 계시를 말할 것이라고 언급합니다. 그는 개인적인 업적이나 능력을 내세우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영적 경험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영적인 자랑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를 증언해야 함을 상기시키며, 교회의 성장을 도모하고 신앙의 참된 본질에 집중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바울의 이 겸손한 태도는 우리가 우리의 경험보다는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드러내야 함을 가르쳐줍니다.

2사도 바울은 여기서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경험을 이야기하며 겸손함과 자신의 한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한 사람'이라고 표현하여 자신이 받았던 특별한 계시를 드러내면서도 자랑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셋째 하늘은 당시의 유대교 전통에서 가장 높은 영적 차원을 의미하며, 이는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으로 이해됩니다. 바울은 이러한 체험이 몸 안에서 일어난 것인지 몸 밖에서 일어난 것인지 알 수 없음을 언급하여 초자연적인 경험의 신비로움을 전달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이해를 초월하는 방법으로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3이 구절은 사도 바울이 고린도후서 12장에서 자신의 신비한 체험에 대해 언급하면서 하신 말씀입니다. 여기서 바울은 어떤 사람이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하나님의 특별한 계시를 받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체험이 인간의 이해를 초월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경험을 통해 고린도 교인들에게 겸손과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태도를 가르치려는 목적이 담겨 있습니다.

4이 구절은 사도 바울이 그리스도를 믿는 가운데 특별하고 영적인 경험을 한 내용을 설명합니다. 바울은 자신을 '낙원'으로 이끌려 갔으며, 사람의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신비롭고 거룩한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이는 인간의 이해와 말로는 도저히 설명될 수 없는 깊은 하나님의 계시를 경험한 것을 나타내며, 이러한 영적 체험이 오직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특별한 은혜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때때로 우리의 언어와 이성으로 다 이해할 수 없는 깊고 놀라운 진리를 주시는 분임을 상기시켜줍니다.

5바울 사도는 고린도후서 12장에서 자신이 경험한 특별한 영적 체험, 즉 삼층천을 본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체험을 자랑하기보다는 자신의 약함을 밝히고 그것을 자랑하려 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그의 약함 속에서 온전히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자신을 높이는 대신, 자신의 불완전함과 연약함 안에서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힘과 은혜를 강조하며 겸손하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6사도 바울은 이 구절에서 자신이 자랑할 수 있는 입장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겸손하게 자랑하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는 자신이 말하는 것이 진실임을 강조하면서도, 사람들이 그를 과대평가하거나 오해할까봐 우려하여 자랑을 자제한다고 설명합니다. 이를 통해 바울은 겸손함과 하나님 앞에서의 온전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는 우리 삶에서도 참된 신앙인의 자세로, 자신의 업적이나 경험을 과시하기보다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겸손히 살아야 함을 가르칩니다.

7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 12:7에서 자신이 받은 계시들이 지극히 크기 때문에 자만할 위험을 느꼈다고 말합니다. 이에 하나님은 그의 육체에 '가시'를 주셨다고 설명합니다. 이 가시는 흔히 신체적, 정신적 또는 영적 고난을 뜻한다고 해석되며, 이는 그에게 겸손함을 유지하게 하려는 하나님의 의도였습니다. 사탄의 사자 역시 고난과 시련을 의미하며, 이는 바울로 하여금 자신의 연약함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더욱 의지하고 체험하게 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바울은 자신의 연약함 속에서 하나님이 더 강하게 역사하신다는 중요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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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12장 해설

사도 바울의 비전과 약함 속에서 강함을 찾는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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