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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3:7-13

고린도후서 > 3장 > 7-13

고린도후서 3:7-13

고린도후서 3:7-13 개역개정

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율법 조문의 직분도 영광이 있어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세의 얼굴의 없어질 영광 때문에도 그 얼굴을 주목하지 못하였거든

하물며 영의 직분은 더욱 영광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정죄의 직분도 영광이 있은즉 의의 직분은 영광이 더욱 넘치리라

영광되었던 것이 더 큰 영광으로 말미암아 이에 영광될 것이 없으나

없어질 것도 영광으로 말미암았은즉 길이 있을 것은 더욱 영광 가운데 있느니라

우리가 이같은 소망이 있으므로 담대히 말하노니

우리는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장차 없어질 것의 결국을 주목하지 못하게 하려고 수건을 그 얼굴에 쓴 것 같이 아니하노라

고린도후서 3:7-13 해설

7바울은 여기서 모세가 받았던 율법이 영광스러웠지만 일시적임을 강조합니다. 돌판에 새겨진 율법은 사람들에게 죄와 죽음을 알게 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기 어려운 상태로 인도했습니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내려왔을 때 그의 얼굴이 하나님의 영광으로 빛났지만, 그 영광은 없어질 것이었습니다. 이는 구약의 율법이 갖는 제한적이고 일시적인 속성을 상징합니다. 이와 대비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어진 새로운 언약의 영원하고 더욱 큰 영광입니다. 새로운 언약은 성령을 통해 마음에 새겨지며, 사람들을 생명과 자유로 인도합니다.

8이 구절은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보낸 편지 중 하나로, 율법의 직분과 영의 직분을 비교하며 설명하고 있습니다. 율법의 직분은 모세를 통해 주어졌으며, 이는 일시적인 것이었고 그 백성에게 죄를 깨닫게 하여 죽음을 가져오는 역할을 했습니다. 반면 영의 직분, 즉 성령의 사역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영원한 생명을 가져다줍니다. 따라서 영의 직분이 더욱 큰 영광을 지니는 것은 당연하며, 이것은 신자들에게 참된 변화를 가져오고 하나님의 살아있는 임재를 경험하게 합니다.

9이 구절은 바울이 고린도 교인들에게 전하는 내용으로, 율법과 복음의 차이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정죄의 직분"은 율법을 의미하며, 율법은 죄를 드러내고 정죄함으로 영광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의의 직분" 즉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의를 이루는 사역을 의미하며, 이는 더 큰 영광을 지닙니다. 바울은 이로써 신약 시대에 들어와서 그리스도의 사역이 율법보다 더 위대한 은혜와 영광을 갖고 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10고린도후서 3:10은 구약 율법이 가졌던 영광과 새 언약의 영광을 비교하며, 새 언약의 영광이 훨씬 뛰어나기 때문에 이전의 율법의 영광이 상대적으로 빛을 잃게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여기에서 모세가 전한 율법이 갖는 제한된 영광보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어진 새 언약이 훨씬 더 큰 영광을 지니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이는 신자들이 성령 안에서 누리는 자유와 변화된 삶,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직접 경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과적으로 구원의 새로운 길인 복음의 위대함과 탁월성을 높이는 말씀입니다.

11이 구절은 옛 언약과 새 언약의 비교를 통해 영광의 차이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옛 언약, 즉 모세를 통해 주어진 율법은 한정된 시간 동안 유효하며 그것조차도 영광스러웠지만, 사라질 운명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새 언약은 영원하며 더 큰 영광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신자들이 성령 안에서 살아가는 복음의 시대가 더욱 더 큰 은혜와 능력으로 충만하다는 뜻입니다. 고린도후서 3:11은 하나님의 구속 사역이 이처럼 점진적이며 궁극적으로 완전한 영광으로 향해 나아간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12이 구절에서는 바울이 새 언약의 사역자로서 자신과 동료들이 가진 소망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이 소망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과 영광을 포함하며, 이는 스스로의 능력이나 업적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역사로 이루어집니다. 그로 인해 바울은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담대함을 가지고 있으며, 사람들이 회개하고 진리를 깨닫기를 기대합니다. 이러한 담대함은 하나님께서 주신 확신과 믿음에서 비롯됩니다.

13모세는 시내산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율법을 받은 후 하나님의 영광 때문에 얼굴이 빛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빛을 직접 보지 않도록 수건으로 얼굴을 가렸습니다. 이는 옛 언약의 일시성을 상징하며, 이후 신약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드러날 영원한 새 언약과 대조됩니다. 바울은 고린도후서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여전히 옛 언약에 얽매여 있음을 강조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는 이러한 가림이 사라지고 자유와 개방된 영광 체험이 가능하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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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3장 해설

바울의 사역과 새 언약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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