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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4:4-6
고린도후서 > 4장 > 4-6절
고린도후서 4:4-6 개역개정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고린도후서 4:4-6 해설
4이 구절은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서 언급한 내용으로, 믿지 않는 자들이 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신"은 사탄을 의미하며, 그는 사람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여 하나님의 진리가 그들에게 비치지 못하게 합니다. 이것은 영적 전쟁의 일환으로, 사탄이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거부하도록 사람들을 유혹하고 방해한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또한 예수님은 하나님의 형상임을 명확히 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곧 하나님의 영광과 본질을 온전히 담고 계신 분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5이 구절은 바울이 그의 사역의 핵심을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그는 자신과 다른 전도자들이 자신의 이름이나 명성을 전파하려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주 되심을 전파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들은 예수를 위하여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에게 종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언급함으로써, 섬김과 헌신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말씀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자아를 내세우기보다 예수님의 주 되심과 복음을 중심으로 살아가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6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창조 때에 어두운 세상에 빛을 비추신 것처럼,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 마음에 영적 빛을 비추신다는 의미입니다. 이 영적 빛은 예수님의 얼굴에서 드러난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지식이며, 이는 우리 삶의 방향과 목적을 제시합니다.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우리는 하나님과의 교제를 더 깊이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으며, 이는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고린도후서 4장 해설
사도 바울의 내적 강건함과 믿음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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