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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5:20-21
고린도후서 > 5장 > 20-21절
고린도후서 5:20-21 개역개정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후서 5:20-21 해설
20이 구절은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인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로, 그리스도의 대사(사신)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과 동료 사역자들이 하나님을 대신하여 사람들을 권면하고 있음을 밝히며, 이 메시지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기를 간청합니다. 여기서 '화목하라'는 말은 인간의 죄로 인해 단절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라는 의미입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을 통해 이 화목의 길이 열렸음을 설명하며, 믿는 자들이 하나님께 돌아와 평화를 누리기를 촉구합니다.
21이 구절은 죄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써 우리를 의롭게 하신다는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전혀 알지 못하시는 예수님을 우리 대신 죄로 여기시고, 그분이 받으신 형벌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의로움을 얻게 하셨습니다. 이는 죄인된 인간이 스스로 의로워질 수 없기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가 임하여 우리가 그의 의 안에 거할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5장 해설
고린도후서 5장 - 화해의 직책과 영원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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