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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6:9-10
고린도후서 > 6장 > 9-10절
고린도후서 6:9-10 개역개정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고린도후서 6:9-10 해설
9이 구절은 사도 바울이 그의 사역과 고난을 설명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인한 자신의 신앙적 승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자처럼 느껴질 때도 있고, 자신의 삶이 끝난 것처럼 보일 때도 있지만, 실제로는 하나님 안에서 생명을 유지하고 있음을 말합니다. 또한 그는 고통과 징계를 경험하지만, 그러한 상황 속에서도 결코 소멸되지 않으며 하나님의 보호 속에 있다는 확신을 나타냅니다. 이를 통해 신자들은 어떤 어려움이나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를 믿고 의지하라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10이 구절은 사도 바울의 역설적인 표현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삶의 본질과 풍성함을 잘 드러냅니다. 겉으로는 근심하고 가난하게 보일지라도, 그리스도 안에서의 기쁨과 영적 부요함을 경험하며, 물질적으로는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아 보여도 영원한 생명과 하나님 나라의 모든 복을 소유한 자들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거룩한 삶 자체가 세상적인 기준과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키며 우리 믿음이 근심 속에서도 기쁨을 찾고, 가난 속에서도 나눔의 풍요로움을 추구할 수 있도록 격려합니다.
고린도후서 6장 해설
바울의 권고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긴급한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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