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2서 1:4 (NKRV)
요한2서 1장은 사도 요한이 '택하심을 받은 부녀와 그의 자녀들'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이 구절에서 '택하심을 받은 부녀'는 어느 특정한 여성일 수도 있고, 또는 교회를 의인화하여 표현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요한은 이 편지를 통해 진리와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신자들이 참 진리를 지키고 거짓 교사에게 속지 않도록 경계할 것을 권고합니다.요한은 먼저 진리 안에서 사랑하는 것에 대해 언급하면서, 우리 삶의 중심이 되어야 하는 진리의 가치를 강조합니다. 진리는 단지 지식이나 교리적 체계가 아니라, 생활 속에서 실천되어야 하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요한은 독자들에게 믿음과 사랑의 삶을 살아갈 것을 권면합니다. 또한 사도 요한은 이 편지를 통해 당시 교회에 침투하고 있던 거짓 교사들에 대해 경고합니다. 거짓 교사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을 부정하거나 왜곡된 가르침을 전파하는 이들이었습니다. 요한은 성도들이 이런 사람들을 환영하거나 그들과 교제하지 말 것을 권고하며, 진리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합니다. 마지막으로 요한은 이 편지가 아니라 직접 만나 교제하기를 원한다고 언급하며, 성도들 간의 친밀한 교제를 중요시합니다. 이는 당시 초기 교회의 공동체 정신을 반영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요한은 '택하심을 받은 자매의 자녀들'이 문안한다고 전하면서 편지를 마무리합니다. 요한2서 1장은 오늘날에도 진리와 사랑의 중요성을 기억하고, 우리의 믿음을 올바르게 지키며, 거짓된 가르침을 분별하는 데 있어 큰 교훈을 줍니다. 진리는 변하지 않으며, 우리의 신앙 생활의 토대가 되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더욱 깊은 관계를 맺고, 성도들 간의 사랑과 협력을 이루어 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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