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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17:33-34
열왕기하 > 17장 > 33-34절
열왕기하 17:33-34 개역개정
이와 같이 그들이 여호와도 경외하고 또한 어디서부터 옮겨왔든지 그 민족의 풍속대로 자기의 신들도 섬겼더라
그들이 오늘까지 이전 풍속대로 행하여 여호와를 경외하지 아니하며 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이라 이름을 주신 야곱의 자손에게 명령하신 율례와 법도와 율법과 계명을 준행하지 아니하는도다
열왕기하 17:33-34 해설
33이스라엘이 아시리아에 의해 멸망당한 후, 아시리아 왕은 이방인들을 사마리아 지역에 이주시켰습니다. 그들은 일부는 여호와를 경외했지만 동시에 자신들이 원래 섬기던 신들도 함께 섬겼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는 사람들의 종교적 혼합주의와 신앙의 타락을 나타내며, 하나님께서는 순수하고 전적인 예배를 요구하시는 분임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행위는 그들이 진정한 신앙심 없이 형식적으로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모습을 비판함으로써 진실한 믿음과 온전한 순종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34이 구절은 북이스라엘 왕국이 앗수르(현재의 아시리아)에게 멸망한 후, 그 자리에서 섞여 살기 시작한 여러 민족들이 여호와를 경외하지 않고 자신들의 이전 종교적 풍습을 그대로 따르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주신 이름인 이스라엘 자손으로서 지켜야 할 율례, 법도, 율법과 계명을 준행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것이며, 신앙의 본질에 충실하지 못했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그들이 외적으로는 하나님을 섬기는 척하지만 실상은 마음 깊숙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의 법도를 지키지 않는다는 비판입니다.
열왕기하 17장 해설
이스라엘 왕국의 멸망과 아시리아로의 포로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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