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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23:1-3
열왕기하 > 23장 > 1-3절
열왕기하 23:1-3
열왕기하 23:1-3 개역개정
왕이 보내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를 자기에게로 모으고
이에 왕이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매 유다 모든 사람과 예루살렘 주민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이 노소를 막론하고 다 왕과 함께 한지라 왕이 여호와의 성전 안에서 발견한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 무리의 귀에 들리고
왕이 단 위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께 순종하고 그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이 언약의 말씀을 이루게 하리라 하매 백성이 다 그 언약을 따르기로 하니라
열왕기하 23:1-3 해설
1요시야 왕의 신앙 개혁의 시작을 보여주는 구절입니다. 요시야 왕은 유다(이스라엘 남부 왕국)와 예루살렘(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들을 모아 하나님의 율법에 따라 백성을 새롭게 인도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는 당시 우상숭배와 잘못된 관습이 만연한 시기에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회복하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는 것입니다. 이로써 요시야는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도록 지도하며, 전체 나라를 영적 갱신으로 이끌고자 했던 것입니다.
2열왕기하 23:2는 요시야 왕이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들, 제사장들, 선지자들 모두를 여호와의 성전에 불러 모은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요시야 왕은 성전에서 발견된 언약책의 말씀을 백성들에게 직접 읽어주며 그들의 마음과 신앙을 새롭게 다잡으려 했습니다. 이 장면은 당시 종교 개혁과 부흥 운동의 핵심적인 순간으로,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온 백성이 한 마음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진정한 예배와 순종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주는 중요한 본보기입니다.
3요시야 왕은 예루살렘 성전에서 하나님과의 언약을 새롭게 하며, 백성들 앞에서 자신이 여호와께 전적으로 순종하고 그의 계명과 법도를 지킬 것을 맹세했습니다. 이 언약은 단지 개인적인 결단이 아닌, 백성 전체가 함께 동참하는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요시야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세를 강조함으로써,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법에 따라 생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백성들도 이에 응답하여 그 언약을 따르기로 했으니 이는 신앙 공동체의 재정립과 영적 갱신을 의미합니다.
열왕기하 23장 해설
요시야 왕의 종교개혁과 유다의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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