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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17:17-18
사무엘하 > 17장 > 17-18절
사무엘하 17:17-18 개역개정
그 때에 요나단과 아히마아스가 사람이 볼까 두려워하여 감히 성에 들어가지 못하고 에느로겔 가에 머물고 어떤 여종은 그들에게 나와서 말하고 그들은 가서 다윗 왕에게 알리더니
한 청년이 그들을 보고 압살롬에게 알린지라 그 두 사람이 빨리 달려서 바후림 어떤 사람의 집으로 들어가서 그의 뜰에 있는 우물 속으로 내려가니
사무엘하 17:17-18 해설
17사무엘하 17:17은 압살롬의 반란 시기에 다윗 왕에게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요나단과 아히마아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사람들이 자신들을 볼까 두려워하여 성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에느로겔(매일샘) 가에 머물렀습니다. 그 곳에서 어떤 여종이 나와 그들에게 상황을 전해주었고, 이후 이들은 그 정보를 다윗 왕에게 알렸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다윗을 보호하시고 그의 충성스러운 신하들을 통하여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시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이 작용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믿음의 공동체 내에서 서로의 역할과 헌신이 중요함을 깨닫게 합니다.
18이 구절에서 다윗의 첩자들이 압살롬에게 발각된 상황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한 청년"이란 젊은 사람이 이 첩자들을 보고 압살롬에게 그 사실을 알렸습니다. 이에 두 명의 첩자는 신속히 도망쳐 바후림이라는 마을에 있는 한 가정집으로 숨어들었고, 그 집 뜰에 있는 우물 속으로 몸을 피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다윗 측 사람들이 위험한 상황에서도 지혜롭고 빠르게 행동하여 궁지에서 벗어나려 했음을 알 수 있으며, 인간적인 두려움과 은밀함 속에서도 하나님의 섭리가 함께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무엘하 17장 해설
후새의 충고와 압살롬의 패배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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