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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3:26-27
사무엘하 > 3장 > 26-27절
사무엘하 3:26-27 개역개정
이에 요압이 다윗에게서 나와 전령들을 보내 아브넬을 쫓아가게 하였더니 시라 우물 가에서 그를 데리고 돌아왔으나 다윗은 알지 못하였더라
아브넬이 헤브론으로 돌아오매 요압이 더불어 조용히 말하려는 듯이 그를 데리고 성문 안으로 들어가 거기서 배를 찔러 죽이니 이는 자기의 동생 아사헬의 피로 말미암음이더라
사무엘하 3:26-27 해설
26요압이 다윗 왕에게서 나와 전령들을 보내 아브넬을 쫓아가게 한 이유는 요압이 개인적인 원한으로 인해 아브넬을 죽이기 위함입니다. 사울의 군대 장관이었던 아브넬은 다윗과 협력해 이스라엘의 통일을 도모했던 인물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압은 과거에 자기 동생 아사헬을 죽인 원한 때문에 아브넬을 용서하지 못했습니다. 요압이 전령들을 시켜 돌아오는 길에 시라 우물 가에서 그를 데리고 와 살해했지만, 이 상황은 다윗에게 보고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이는 정치적 상황과 복수심 사이에서 얽힌 인간사의 복합성을 보여줍니다.
27요압이 아브넬을 죽인 사건은 사무엘하 3:27에서 나오며, 이는 다윗 왕국의 초기 시대에 벌어진 일입니다. 요압은 다윗의 군대 장군으로, 자기 동생 아사헬이 전투 중에 아브넬에게 죽임을 당한 것 때문에 복수를 결심했습니다. 결국 요압은 헤브론(현재의 알 할릴) 성문 안에서 아브넬을 배신하고 살해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공의와 사람의 복수심이 충돌하는 장면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또한 다윗 왕국 내 권력 투쟁과 복수심이 얽힌 인간사의 복잡함을 보여줍니다.
사무엘하 3장 해설
다윗과 사울 집안의 권력 전쟁과 아브넬의 죽음
사무엘하 3:26-27 관련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