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후서 2:3 (NKRV)
데살로니가후서 2장은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사람들에게 보낸 편지 중 하나로, 그리스도의 재림과 불법의 사람(적그리스도)의 나타남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오해와 혼란에 빠져 있는 것을 바로잡기 위해 이 편지를 썼습니다.본문에서 바울은 먼저 주님의 날이 이미 왔다고 주장하는 거짓 가르침을 경고합니다. 그는 성도들에게 불법의 사람, 즉 적그리스도가 먼저 나타나기 전까지는 주님의 날이 오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말합니다. 이 불법의 사람은 하나님을 대적하며 자신을 하나님보다 높이는 자로 묘사됩니다. 또한, 바울은 성도들에게 이 악한 자가 나타나게 된 배경과 과정을 설명하며, 그가 성경의 예언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과정임을 강조합니다. 그는 불법의 사람의 행위와 기적을 통해 많은 사람이 미혹될 것이지만, 결국 주 예수께서 그의 강림하심으로 불법의 사람을 멸하실 것이라고 확신시킵니다. 바울은 이어서 성도들에게 진리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는 자들은 속임수에 넘어가 멸망할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믿지 않는 자들에게 강한 미혹을 보내어 그들로 하여금 거짓을 믿게 하신다고 경고합니다. 이는 악한 자들이 심판을 받게 될 것임을 의미합니다. 마지막으로,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합니다. 그는 그들이 처음부터 하나님의 선택을 받아 진리의 말씀을 들었고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을 입었음을 상기시키며, 믿음 안에서 굳게 서서 사도로부터 받은 가르침을 지킬 것을 권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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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와 환난 중에도 견고한 믿음을 가진 데살로니가 교인들에 대한 바울의 격려
바울의 게으름 경계와 주 예수 그리스도의 평강 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