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디모데후서 2:16-19
디모데후서 > 2장 > 16-19절
디모데후서 2:16-19 개역개정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그들은 경건하지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
그들의 말은 악성 종양이 퍼져나감과 같은데 그 중에 후메내오와 빌레도가 있느니라
진리에 관하여는 그들이 그릇되었도다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함으로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하였느니라
디모데후서 2:16-19 해설
16이 구절은 바울이 디모데에게 주는 경고와 권면을 담고 있습니다. "망령되고 헛된 말"이란 하나님의 진리와 상관없는 무의미하고 부적절한 이야기, 곁길로 새는 무익한 논쟁 등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말들은 신앙생활에 해롭기 때문에 피해야 하며, 그러지 않으면 점점 더 경건하지 않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는 경고입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순수하고 건전한 말을 하라고 강조합니다.
17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편지에서 잘못된 교리를 퍼뜨리는 사람들을 경고합니다. '후메내오와 빌레도'는 당시 그릇된 가르침을 전파하던 인물들로, 이들의 말이 악성 종양처럼 퍼져 성도들에게 해를 끼치고 있다고 비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올바른 복음을 지키며 거짓 가르침으로부터 성도들을 보호할 것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경고는 오늘날에도 그리스도인들이 진리의 말씀을 굳건히 지키며 잘못된 가르침에 흔들리지 않아야 함을 상기시켜 줍니다.
18이 구절은 바울이 디모데에게 경고하며 진리에서 벗어난 사람들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고 주장함으로써 신자들의 믿음을 흔들고 무너뜨렸습니다. 이는 초기 기독교 공동체 내에서 일부 이단적 가르침이 퍼졌음을 시사합니다. 부활의 교리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 최후의 심판과 영생에 대한 소망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잘못된 가르침은 신자들의 올바른 믿음과 구원의 확신을 위협하므로, 진리를 분별하여 지키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19하나님의 말씀은 변치 않는 기초 위에 세워져 있으며, 그 기초에는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는 불변의 진리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신 능력과 주권을 나타내며, 우리가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자라는 것을 확인시킵니다. 또한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라는 권고는 신앙인으로서 의롭고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믿음이 생활 속에서 실천되어야 함을 상기시키며, 우리의 행동과 마음가짐이 하나님의 성품에 합당하게 변화되어야 한다는 교훈입니다.
디모데후서 2장 해설
바울의 디모데에게 주는 신앙의 지속과 충성 교훈
디모데후서 2:16-19 관련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