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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3서 1:1-8
요한3서 > 1장 > 1-8절
요한3서 1:1-8
요한3서 1:1-8 개역개정
장로인 나는 사랑하는 가이오 곧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하노라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도다
사랑하는 자여 네가 무엇이든지 형제 곧 나그네 된 자들에게 행하는 것은 신실한 일이니
그들이 교회 앞에서 너의 사랑을 증언하였느니라 네가 하나님께 합당하게 그들을 전송하면 좋으리로다
이는 그들이 주의 이름을 위하여 나가서 이방인에게 아무 것도 받지 아니함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이같은 자들을 영접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우리로 진리를 위하여 함께 일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함이라
요한3서 1:1-8 해설
1사도 요한은 이 편지에서 자신을 '장로'라고 소개하며, 수신자인 가이오를 "사랑하는 자"로 부르며 애정을 표현합니다. 이는 그가 교회의 지도자로서 가이오와 깊은 영적 교제를 나누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장로'라는 칭호는 그의 높은 신앙적 위상과 권위를 시사하며, 가이오는 요한의 참된 사랑과 지지를 받는 중요한 인물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구절은 초기 기독교 공동체 내에서의 따뜻하고 친근한 인간관계를 강조합니다.
2요한3서 1:2는 사도 요한이 가이오에게 보내는 개인적인 서신에서 나온 구절입니다. 요한은 가이오의 영혼의 상태처럼 그의 모든 일이 잘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육체적, 물질적 번영보다 영혼의 건강과 성장을 더욱 중요시한다는 기독교의 가르침을 반영합니다. 영적으로 강건해야 삶의 다른 부분에서도 진정한 축복과 건강을 누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즉, 진정한 번영은 먼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음으로써 시작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3요한3서 1:3에서 사도 요한은 가이오라는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그가 '진리 안에서 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큰 기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삶을 의미하며, 이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입니다. 요한은 형제들이 전해준 가이오의 성실함과 신앙적 생활에 대해 감사와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이런 모습이 공동체 내 다른 성도들에게도 큰 격려와 본보기가 됨을 나타냅니다. 이 구절은 진리를 따른다는 것이 단순히 교리를 아는 것을 넘어서, 실제 삶 속에서 실천하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4사도 요한은 이 구절에서 영적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살아가는 것을 보고 듣는 것이 자신에게 가장 큰 기쁨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내 자녀들"은 요한이 전도하거나 영적으로 돌본 신자들을 의미합니다. "진리 안에서 행한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성경의 진리를 삶 속에서 실천하며 살아가는 것을 뜻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며, 믿음의 여정을 함께하는 공동체가 진리 속에 있을 때 느끼는 깊은 기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5이 구절에서 요한은 성도들에게 형제 사랑과 나그네 대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신실한 일'로 표현된 이 행위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믿음의 증거입니다. 초대 교회 시대에는 순회 전도자나 선교사들이 많았고, 이들을 환영하고 지원하는 것은 교회의 공동체 정신을 나타냅니다. 현대 그리스도인에게도 낯선 사람이나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자비와 사랑을 베푸는 것은 하나님의 진리 안에서 신실하게 살아가는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6이 구절은 사도 요한이 가이오에게 보내는 편지 가운데 일부로, 진리를 위해 수고하는 형제들(전도자나 선교사들)을 향한 그의 사랑과 지원을 언급합니다. 사도 요한은 가이오가 이들을 하나님께 합당하게 대접하고 전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는 그리스도인들이 다른 믿음의 형제자매들을 지원하고 격려함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도록 권면하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해, 이를 통해 공동체의 유대가 강화되고, 더 나아가 복음의 확산에 기여하게 됩니다.
7이 구절은 요한3서에서 사도 요한이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해 선교하는 형제들을 칭찬하며, 이들이 비신자들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지 않았음을 언급합니다. 이는 그들의 선교 활동이 순수하게 하나님의 이름으로 이루어졌으며, 외부의 영향 없이 독립적으로 진행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교회의 연대를 강조하며 성도들 간의 상부상조를 장려하고, 동시에 불신자들로부터 받은 도움으로 인해 복음 전파의 순수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8요한3서 1:8에서 사도 요한은 진리를 전파하는 선교사들과 전도자들을 영접하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들이 복음을 위해 헌신하며 일하는 자들로서, 이들을 돕는 것이 곧 우리가 진리를 위하여 함께 일하는 방식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환대와 지원은 교회 공동체가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하고 연합할 수 있는 중요한 실천임을 보여줍니다.
요한3서 1장 해설
가이오와 디오드레베의 대조된 모습과 진리 안에서의 행함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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