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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20-22
사도행전 > 1장 > 20-22절
사도행전 1:20-22 개역개정
시편에 기록하였으되 그의 거처를 황폐하게 하시며 거기 거하는 자가 없게 하소서 하였고 또 일렀으되 그의 직분을 타인이 취하게 하소서 하였도다
이러하므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려져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와 더불어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사도행전 1:20-22 해설
20이 구절은 유다의 배신과 그의 죽음을 언급한 후, 사도들이 그의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의논하는 내용입니다. 사도 베드로는 여기서 시편의 말씀을 인용하며 유다가 맡았던 직분을 다른 사람이 이어 받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과 책임이 중요하며, 한 사람이 그 직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거나 부적합해질 경우, 다른 적임자가 그 역할을 대신해야 한다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성경 예언의 성취를 보여줌으로써 하나님의 계획이 명확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21이 구절은 사도행전 1장에서 베드로가 말하는 장면으로, 가룟 유다의 자리를 대신할 새로운 사도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조건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베드로는 후보자가 예수님의 공생애 동안 함께 했던 사람이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즉, 예수님이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실 때부터 승천하실 때까지 그분의 활동을 직접 목격하고 경험한 사람이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새로운 사도가 예수님의 말씀과 행적에 대해 명확하게 증언할 수 있는 적임자여야 함을 보여줍니다.
22이 구절은 예수님의 십자가에 달리심과 부활 이후, 제자들이 가룟 유다의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새로운 사도를 세우려는 맥락에서 이해되어야 합니다.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이라는 표현은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 동안 그를 따르며 그의 가르침과 행적을 목격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이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는 사도의 역할이 막중함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이들은 단순히 말로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경험과 확신에 찬 증언으로 복음을 전파할 의무가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1장 해설
예수님의 승천과 사도들의 사명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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