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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0:34-35
사도행전 > 10장 > 34-35절
사도행전 10:34-35 개역개정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사도행전 10:34-35 해설
34베드로가 이 구절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의 판단 기준이 사람들의 외모나 사회적 지위, 인종 등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사랑하시며, 그 마음과 믿음을 중시하신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당시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벽이 높았던 상황에서, 베드로는 이방인 고넬료에게 복음을 전파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하나님은 차별 없이 누구나 구원을 받을 수 있음을 밝히셨습니다. 이런 메시지는 우리가 서로를 평등하게 대하며 하나님의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함을 깨닫게 합니다.
35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외모나 출신 배경이 아닌 그의 마음과 행동, 즉 하나님을 경외하며 올바른 삶을 사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신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페드로(베드로)는 이방인들도 하나님께 받아들여질 수 있음을 깨닫고 고넬료와 그 가족에게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본 구절은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보편성을 강조하며, 신자들이 국적이나 인종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야 함을 일깨워줍니다.
사도행전 10장 해설
고넬료와 베드로의 만남을 통해 이방인들에게 복음의 문이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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