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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대인들이 경건한 귀부인들과 그 시내 유력자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박해하게 하여 그 지역에서 쫓아내니 두 사람이 그들을 향하여 발의 티끌을 떨어 버리고 이고니온으로 가거늘
사도행전 13:50-51
사도행전 > 13장 > 50-51절
사도행전 13:50-51 개역개정
이에 유대인들이 경건한 귀부인들과 그 시내 유력자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박해하게 하여 그 지역에서 쫓아내니
두 사람이 그들을 향하여 발의 티끌을 떨어 버리고 이고니온으로 가거늘
사도행전 13:50-51 해설
50이 구절은 바울과 바나바가 비시디아 안디옥(현재 터키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겪은 박해를 다룹니다. 유대인들은 그 도시의 영향력 있는 사람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에 대한 반감을 조성하고 그들을 쫓아냈습니다. 이는 복음을 전파하는 일이 쉽지 않으며, 많은 저항과 어려움을 수반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이러한 박해 속에서도 초기 교회의 사도들은 굳건히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사명을 수행했습니다. 이로 통해 우리는 믿음의 길을 걸을 때 직면할 수 있는 도전들과 그것을 감내하는 신앙의 자세를 배울 수 있습니다.
51이 구절은 바울과 바나바가 비시디아 안디옥(현재 터키의 야길레드)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그곳 유대인들로부터 거부를 당한 후, 그들을 향해 발의 티끌을 떨어버리고 이고니온(현재 터키의 코냐)으로 떠난 장면을 묘사합니다. 발의 티끌을 떨어버리는 행위는 더 이상 책임이 없음을 나타내는 상징적 행동으로,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자들에 대한 경고와 심판을 의미합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방식(마태복음 10:14)과 일치합니다.
사도행전 13장 해설 >
바울과 바나바의 첫 번째 선교 여행과 이방인 사역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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