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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7:22 (NKRV)
사도행전 17장은 바울과 그의 동료들이 데살로니가(현 테살로니키)에서 시작하여 베뢰아(현 베리아)를 거쳐 아테네(현 그리스)까지 여행하면서 복음을 전파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은 특히 바울의 아테네에서의 설교와 그곳 사람들의 반응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데살로니가에서는 바울과 실라가 회당에서 유대인들과 헬라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에 대해 설명하며 설교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가르침을 받아들였으나, 일부 유대인들이 시기심을 품고 폭동을 일으켰습니다. 결과적으로 바울과 실라는 그 도시를 떠나야만 했습니다. 이어지는 베뢰아에서는 이들이 다시 회당에서 설교했을 때, 베뢰아 사람들은 매우 열정적으로 성경을 연구하며 바울의 가르침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데살로니가에서 온 유대인들이 그곳까지 와서 소란을 피우자, 바울은 아테네로 피신하게 됩니다. 바울이 아테네에 도착한 후, 그는 시내를 돌아보며 많은 우상을 보고 매우 마음이 아팠습니다. 탄식하는 마음으로 그는 회당과 시장에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과 논쟁을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스토아 철학자와 에피쿠로스 철학자들과도 논쟁하게 되었고, 그들은 바울을 아레오바고 언덕으로 데려가 그곳에서 새로운 가르침에 대해 더 듣고자 했습니다. 아레오바고 설교에서 바울은 '알지 못하는 신에게' 바치는 제단을 언급하며, 그들에게 참 하나님을 알리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창조하셨으며, 사람들을 그분의 자녀로서 인간이 손으로 만든 신상에 의지하는 것이 잘못되었음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언했습니다. 아테네 사람들의 반응은 다양했습니다. 일부는 바울을 비웃었고, 다른 이들은 그에게 더 듣고자 하였습니다. 그들 중에는 다소니시우스라는 아레오바고 관리와 다마리라는 여자, 그리고 몇몇 다른 사람들이 바울의 가르침을 받아들였습니다. 사도행전 17장은 복음을 전하는 과정에서 겪는 도전과 반응, 그리고 문화적, 철학적 배경 속에서의 선교 전략을 잘 보여줍니다. 바울의 아테네 설교는 특히 하나님의 보편성과 진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대와 지식을 초월하여 여전히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이블프로젝트 BibleProject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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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과 실라의 2차 전도 여행과 빌립보에서의 체험
바울의 고린도 사역과 아볼로의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