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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0:18-21
사도행전 > 20장 > 18-21절
사도행전 20:18-21 개역개정
오매 그들에게 말하되 아시아에 들어온 첫날부터 지금까지 내가 항상 여러분 가운데서 어떻게 행하였는지를 여러분도 아는 바니
곧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 유대인의 간계로 말미암아 당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것과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거리낌이 없이 여러분에게 전하여 가르치고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언한 것이라
사도행전 20:18-21 해설
18바울이 에베소의 장로들에게 행한 고별 설교 중 한 부분입니다. 여기서 아시아는 소아시아(현재의 터키 지역)를 의미합니다. 바울은 자신이 에베소에 체류하는 동안 변함없는 성실함과 헌신으로 사역했다는 것을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그는 자신이 진정한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일관되게 복음을 전하고 섬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지속적인 신앙과 헌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19바울은 자신의 사역이 얼마나 헌신적이고 힘들었는지를 강조하면서, 모든 겸손과 눈물, 그리고 유대인의 간계로 인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겼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가 하나님의 일을 위해 어떤 고난과 희생을 감수했는지 보여줌으로써 그의 진정성과 신앙의 깊이를 드러냅니다. 바울의 이러한 태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본을 따르며, 성도들이 믿음의 길에서 겪게 될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한 모범이 됩니다.
20이 구절에서 사도 바울은 에베소(현재의 터키) 교회의 장로들에게 자신이 어떻게 복음을 전했는지를 회상하며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사람들 앞에서나 각 가정에서 거리낌 없이 전하고 가르쳤다고 강조합니다. 이는 바울이 공적인 집회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만남에서도 복음을 열정적으로 나누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동시에 이 말씀은 목회자나 신앙인이 하나님의 진리를 어떤 상황에서도 주저하지 말고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하게 시사합니다.
21이 구절은 바울 사도가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에게 말하는 가운데, 그의 사역의 핵심을 요약한 부분입니다. 그는 유대인과 헬라인(그리스 사람들) 모두에게 전한 메시지가 동일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이 메시지는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는 복음이 특정 민족이나 문화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사람을 향해 열려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참된 복음은 모든 인류가 하나님께 돌아오는 회개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는 믿음을 통해 구원을 받은다는 보편적 진리를 선포합니다.
사도행전 20장 해설
사도 바울의 에베소 장로들과의 마지막 만남과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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