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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0:24-27
사도행전 > 20장 > 24-27절
사도행전 20:24-27 개역개정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보라 내가 여러분 중에 왕래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였으나 이제는 여러분이 다 내 얼굴을 다시 보지 못할 줄 아노라
그러므로 오늘 여러분에게 증언하거니와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내가 깨끗하니
이는 내가 꺼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다 여러분에게 전하였음이라
사도행전 20:24-27 해설
24사도 바울은 이 구절에서 자신의 사명과 헌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는 것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생명조차 아끼지 않겠다는 굳건한 결의를 보여줍니다. 바울의 이러한 태도는 모든 신앙인들에게 본이 되는 자세로, 믿음 안에서 주어진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온전히 헌신해야 함을 가르칩니다. 이 구절은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삶의 목적과 희생 정신을 잘 나타내며, 하나님의 은혜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나누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25이 구절은 사도 바울이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는 장면에서 나온 말씀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그들과 함께했던 시기를 회상하며, 이제 더 이상 그들의 얼굴을 보지 못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이를 통해 그는 자신의 사역의 완성을 강조하고, 미래에 대한 믿음과 소망을 잃지 않기를 권면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구절은 성도들이 자신의 역할을 다한 후에도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역사하심을 믿고 맡겨야 한다는 중요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26이 구절은 사도 바울이 자신의 사역을 에베소 장로들에게 작별을 고하며 한 말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데에 최선을 다했음을 밝히면서, 그가 누구에게도 진리를 숨기지 않았기 때문에 어느 누구의 멸망에 있어서도 그의 책임이 없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의 양심이 깨끗하다는 선언으로,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했기에 자신은 하나님 앞에서 떳떳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27이 구절은 사도 바울이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며 한 말입니다. 여기서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의 모든 뜻을 사람들에게 전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가 복음을 온전히 전하는 자신의 사명을 다했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이 말씀은 믿는 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이해하고 배워야 할 중요성을 상기시켜 줍니다. 바울의 충성심과 헌신적인 태도는 우리에게 신앙 생활의 본보기가 됩니다.
사도행전 20장 해설
사도 바울의 에베소 장로들과의 마지막 만남과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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