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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11:31-32
다니엘 > 11장 > 31-32절
다니엘 11:31-32 개역개정
군대는 그의 편에 서서 성소 곧 견고한 곳을 더럽히며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하게 하는 가증한 것을 세울 것이며
그가 또 언약을 배반하고 악행하는 자를 속임수로 타락시킬 것이나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떨치리라
다니엘 11:31-32 해설
31이 구절은 다니엘서 11장에서 예언된 사건들 중 하나로, 성전과 관련된 이방 권력의 침입과 탄압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성소 곧 견고한 곳'은 예루살렘의 성전을 의미합니다. '군대는 그의 편에 서서'라는 표현은 당시 이방 통치자, 특히 셀류코스 제국의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 IV세가 유대 땅을 침략하여 성전을 더럽히고, 정결하게 드리는 제사를 폐지하며 우상을 세우는 상황을 예시합니다. 이는 신앙적 순수성을 훼손하는 행위로 이해되며, 역사적으로 중요한 맥카비 혁명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서술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주권과 악의 항구적인 패배를 암시하는 중요한 신학적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32다니엘 11:32에서는 언약을 배반하고 악행을 저지르는 자들이 속임수에 빠져 타락하게 될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조적으로,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그들의 신앙과 믿음으로 인해 강해지고 용맹스러움을 발휘할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이는 믿음을 지키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영적 힘과 승리를 강조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신앙의 중요성을 상기시킵니다.
다니엘 11장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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