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8:1-7

신명기 18:1-7 개역개정

신명기 18:1-7 해설

1레위 사람 제사장과 레위 지파는 이스라엘 중에서 땅을 소유하거나 기업을 가질 수 없다는 구절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특별한 역할과 사명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하나님께 바쳐진 제물과 헌물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며, 온전히 여호와를 섬기는 일에 전념하였습니다. 이는 레위 지파가 세속적인 재산이 아닌, 신앙적 봉사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을 섬기고, 영적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함입니다.

2이 구절은 레위 지파에 관한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레위 지파가 다른 지파처럼 땅을 분배받지 않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 자신이 그들의 기업이 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레위 지파가 제사장 직분을 담당하며 성전에서 봉사하는 특별한 역할을 맡았기 때문에, 그들의 생계는 다른 이스라엘 백성의 십일조와 예물로 충당되도록 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레위 사람들은 물질적인 재산 대신 하나님의 특별한 돌봄과 축복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3신명기 18:3은 제사장들이 백성으로부터 받을 몫에 대한 규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드리는 제물 중 일부를 제사장들에게 주도록 명령하십니다. 구체적으로, 소나 양과 같은 가축의 앞다리와 두 볼 및 위를 제사장에게 바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일꾼인 제사장들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런 규정은 당시의 종교 예전과 공동체 생활 속에서 신앙적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4신명기 18:4의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레위인들에게 주신 교훈입니다. 이 구절에서 '처음 거둔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 처음 깎은 양털'은 그 당시 농작물과 가축 생산물을 의미하며, 처음 수확한 것이나 만든 것을 제사장들에게 바치라는 명령입니다. 이는 모든 축복의 근원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로 인해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합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우리가 받은 축복을 나누고 감사하는 삶을 살라는 교훈이 될 수 있습니다.

5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특별히 레위 지파를 선택하셨다는 것을 언급합니다. 레위 지파는 다른 지파와 달리 땅을 분배받지 않고, 성막과 성전에서의 봉사와 제사를 담당하며 여호와의 이름으로 백성을 섬기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는 민족 전체가 아니라 특정 집단이 하나님 앞에서 중재자의 역할을 하게 했음을 의미하며, 이로 인해 그들의 자손도 계승적으로 그 직분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6이 구절은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특별히 하나님을 섬기도록 선택된 레위인들의 의무와 권리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레위인은 여호와께서 택하신 장소인 성소나 성전으로 나아가 하나님의 봉사를 수행할 수 있는 자유를 가집니다. 이는 그들이 단순히 특정 지역에만 머물러야 하는 것이 아니라,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께 봉사하는 일을 위해 움직일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자신이 거주하는 곳을 떠나더라도 진정한 예배와 섬김의 중심지로 향할 수 있는 것을 강조합니다.

7이 구절은 레위인, 즉 레위 지파에 속한 사람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특권과 의무를 강조합니다. 여기서 "여호와 앞에 선"다는 표현은 성전에서 하나님을 숭배하며 제사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로써 다른 레위인 형제들과 동등하게 여호와의 이름으로 섬길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지며,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사역에서 중요한 임무를 띠고 있다는 점을 상징합니다. 따라서 이 구절은 레위인이 특별한 소명을 가진 자들로 인정받아야 함을 나타냅니다.

신명기 18장 해설

하나님께서 선택한 레위인과 미래의 예언자들에 대한 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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