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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4:6-7
사람이 맷돌이나 그 위짝을 전당 잡지 말지니 이는 그 생명을 전당 잡음이니라
사람이 자기 형제 곧 이스라엘 자손 중 한 사람을 유인하여 종으로 삼거나 판 것이 발견되면 그 유인한 자를 죽일지니 이같이 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할지니라
신명기 > 24장 > 6-7절
신명기 24:6-7
신명기 24:6-7 개역개정
사람이 맷돌이나 그 위짝을 전당 잡지 말지니 이는 그 생명을 전당 잡음이니라
사람이 자기 형제 곧 이스라엘 자손 중 한 사람을 유인하여 종으로 삼거나 판 것이 발견되면 그 유인한 자를 죽일지니 이같이 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할지니라
신명기 24:6-7 해설
6이 구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대출을 받을 때, 상환을 보증하기 위해 담보로 잡는 것에 대한 규정입니다. 맷돌은 그 시대에 매우 중요한 생계 유지 수단이었습니다. 즉, 맷돌이나 그 위짝(윗부분)을 전당 잡는 것은 생계를 위험에 빠뜨리는 행위로 여겨졌습니다. 이는 생명이 걸린 문제로 간주되어 절대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백성들 간의 관계에서 연민과 정의를 중요하게 여기시며, 약자 보호와 기본적인 생활 안정성을 지키려는 하나님의 마음을 드러냅니다.
7이 구절은 사람을 납치하여 노예로 삼거나 팔아넘기는 행위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당시 사회에서는 납치와 인신매매가 큰 범죄로 간주되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행위를 저지르는 자에게는 사형이라는 엄격한 처벌을 내리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동체의 윤리적 순수성과 정의를 지키기 위한 조치였으며, 악을 제거함으로써 하나님의 백성들 사이에서 그런 잘못된 행동이 설 자리가 없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이 명령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서로 간에 존중과 사랑을 실천하도록 독려하는 하나님의 뜻을 반영합니다.
신명기 24장 해설
혼인, 노동, 사회적 책임에 대한 규정들의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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