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6:10>
신명기 26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현재의 이스라엘 및 팔레스타인 지역) 땅에 들어가 정착한 후, 하나님께 첫 열매와 십일조를 바치는 규례와 그 의미를 설명합니다. 이 장은 두 주요 부분으로 나뉩니다: 첫 열매를 드리는 의식과 십일조를 바치는 의식.첫 열매를 드리는 의식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의 첫 열매를 하나님께 바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이 행위는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땅을 주셨음을 인정하고, 그분의 은혜와 축복에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합니다. 이 의식은 또한 출애굽 사건을 상기시키며, 하나님께서 그들을 이집트(현대의 이집트)에서 구원해 주신 역사를 기억하게 합니다. 이어서 십일조에 대한 규례가 언급됩니다. 매 3년마다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의 소출의 십일조를 따로 모아서 레위 사람들, 이방인들, 고아들, 과부들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이 명령은 사회적 약자를 돌보고 공의를 실현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반영합니다. 이는 경제적 배분과 공동체 내의 정의를 강조하는 하나님의 뜻을 구현합니다. 결론적으로 신명기 26장은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께 받은 복에 대한 감사와 그의 법을 준수함을 통해 하나님의 주권과 공의를 인정하도록 합니다. 이 장은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의 역사와 신앙을 다음 세대에 전해 주기를 요구하며,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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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재판과 사회적 책임에 관한 율법
순종과 저주의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