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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32:39-41
신명기 > 32장 > 39-41절
신명기 32:39-41
신명기 32:39-41 개역개정
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 줄 알라 나 외에는 신이 없도다 나는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 하나니 내 손에서 능히 빼앗을 자가 없도다
이는 내가 하늘을 향하여 내 손을 들고 말하기를 내가 영원히 살리라 하였노라
내가 내 번쩍이는 칼을 갈며 내 손이 정의를 붙들고 내 대적들에게 복수하며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할 것이라
신명기 32:39-41 해설
39이 구절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과 능력을 강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생명과 죽음을 주관하시고, 그분의 권능 아래에 인간의 운명이 달려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는 오직 하나님의 절대적 존재만이 신뢰할 만하며, 그 외에 어떤 신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강력한 선언입니다. 하나님께서만이 사람을 죽이고 살리며, 상처를 입히고 치유하시는 능력을 가지신 분임을 깨닫게 하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만 의지하고 경외하게 합니다.
40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영원한 존재와 권능을 선언하시는 장면입니다. 여기서 "하늘을 향하여 내 손을 들고"라는 표현은 맹세의 상징으로, 하나님이 자신이 참된 신이며 만물의 주관자임을 확증하기 위해 사용된 것입니다. "내가 영원히 살리라"는 말은 하나님의 영원성과 불변성을 강조하며, 그분의 약속과 권능이 결코 변하지 않음을 나타냅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신실성과 주권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심어주기 위한 말씀입니다.
41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심판과 정의를 집행하실 것을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강력한 힘과 권능을 상징하는 번쩍이는 칼을 갈고 있으며, 그 손으로 정의를 실행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해치는 대적들에게 복수하며, 하나님을 미워하고 거역하는 자들에게 정당한 보응을 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이로써 하나님의 공의와 약속의 신실함이 드러나며, 악행에 대한 정당한 처벌이 이루어짐을 나타냅니다.
신명기 32장 해설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이스라엘의 불순종에 대한 모세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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