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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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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1:11-18

전도서 1:11-18 개역개정

이전 세대들이 기억됨이 없으니 장래 세대도 그 후 세대들과 함께 기억됨이 없으리라

나 전도자는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마음을 다하며 지혜를 써서 하늘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연구하며 살핀즉 이는 괴로운 것이니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주사 수고하게 하신 것이라

내가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보았노라 보라 모두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구부러진 것도 곧게 할 수 없고 모자란 것도 셀 수 없도다

내가 내 마음 속으로 말하여 이르기를 보라 내가 크게 되고 지혜를 더 많이 얻었으므로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사람들보다 낫다 하였나니 내 마음이 지혜와 지식을 많이 만나 보았음이로다

내가 다시 지혜를 알고자 하며 미친 것들과 미련한 것들을 알고자 하여 마음을 썼으나 이것도 바람을 잡으려는 것인 줄을 깨달았도다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으니 지식을 더하는 자는 근심을 더하느니라

전도서 1:11-18 해설

11전도서 1장 11절은 인생의 덧없음을 강조합니다. 솔로몬 왕이 노년에 이르러 인생의 허무함을 깨닫고 기록한 이 말씀은, 모든 세대가 결국에는 잊혀진다는 현실을 보여줍니다. 이전 세대들이 기억되지 않는 것처럼, 지금 살아가는 우리 역시 후손들에게 기억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는 인간의 노력이 일시적이며 영원하지 않음을 상기시키며,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12이 구절에서 "전도자"는 전도서의 저자로 알려진 솔로몬 왕을 가리킵니다. 그는 하나님의 지혜를 받은 자로서, 인생의 의미와 목적을 탐구하며 그 경험과 깨달음을 기록하였습니다. 예루살렘(현재의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솔로몬은 부귀영화와 지식, 권세를 다 누렸으나 인생의 헛됨을 깨닫고 이를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그가 어떤 지위에서 이러한 통찰을 얻게 되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그의 가르침에 대한 신빙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13전도서 1:13은 솔로몬이 인생의 모든 일들을 연구하고 살펴본 후 느낀 허무함과 고통을 말합니다. 그가 마음을 다해 지혜를 써서 세상의 일을 탐구하고 분석했지만, 결국 그것이 괴로운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수고와 노동을 주셨기 때문이라고 솔로몬은 해석합니다. 이 구절은 인간의 노력이 궁극적으로 힘겹고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진정한 만족과 의미는 오직 하나님 안에서만 찾을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14이 구절은 전도서의 저자인 솔로몬 왕이 세상에서 인간이 행하는 모든 일들을 보았을 때, 그것들이 본질적으로 헛되고 무의미하다는 것을 깨달았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해 아래에서"라는 표현은 이 땅, 현재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의 모든 일을 의미하며, 그가 경험한 지혜와 발견한 진리를 반영합니다. 솔로몬은 이러한 경험을 통해 인생의 허무함과 인간 노력의 한계를 강조하며, 결국 하나님 안에서만 진정한 의미와 만족을 찾을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이는 우리에게 영원한 가치를 가지는 것에 집중할 것을 권면하는 메시지입니다.

15전도서 1:15는 인간의 한계를 강조하는 구절로, 하나님 없이 우리의 노력과 지혜로는 세상의 부조리와 결함을 바로잡을 수 없음을 시사합니다. 이는 또한 인간의 지혜와 성취가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여전히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줍니다. 이러한 깨달음은 우리가 겸손하게 하나님의 섭리에 의지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르며 살아야 함을 교훈합니다.

16이 구절은 솔로몬 왕이 자신의 지혜와 지식에 대해 회고하며 말하는 내용입니다. 그는 예루살렘(현재 이름도 동일함)의 모든 사람들보다 뛰어난 지혜를 가지고 있다고 자부하지만, 이후 전도서를 통해 세상적인 지혜와 쾌락이 결국 헛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 말씀은 인간의 노력과 성취가 궁극적으로 하나님 앞에서 유한하고 제한적임을 상기시켜 주며, 오직 하나님의 뜻과 진리가 영원하고 의미 있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17이 구절은 인생의 의미와 지혜를 추구하는 것에 대한 헛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도서의 저자는 지혜로운 자나 미련한 자 모두 결국은 동일한 운명, 즉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세속적 지혜나 쾌락을 추구하는 것이 궁극적인 만족이나 진정한 해답을 주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참된 의미와 목적을 찾고, 인간적인 노력과 세속적 성공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야 한다는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18이 구절은 솔로몬이 인생의 허무와 인간 지혜의 한계를 고찰하면서 기록한 말씀입니다. 많은 지혜와 지식은 삶을 더 깊이 이해하게 하지만, 그러한 이해가 오히려 번뇌와 근심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역설을 담고 있습니다. 인간의 지혜는 결국 세상의 불완전함과 자신의 무력함을 더욱 분명히 깨닫게 하기 때문에, 더욱 큰 혼란과 슬픔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지혜를 의지하고, 그분의 인도하심 속에서 참된 평안을 찾으라는 교훈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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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지혜와 인생의 덧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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