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2:17 (NKRV)
전도서 2장은 솔로몬 왕이 그의 인생에서 다양한 시도와 경험을 통해 행복과 의미를 찾고자 했으나 결국 모든 것이 헛되다고 결론을 내리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솔로몬은 부귀와 향락, 지혜와 어리석음, 노동의 성과를 통해 인생의 의미를 찾아보려 노력했습니다. 그는 왕으로서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위치에 있었으나 결국 세상의 모든 것이 헛되고 meaningless한 것이라고 한탄합니다.솔로몬은 먼저 쾌락을 추구하며 인생의 만족을 찾으려 했습니다. 그는 많은 재산을 모으고,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며, 예술과 음악을 즐기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쾌락을 추구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이 모든 것이 헛되고 바람을 잡으려는 것 같은 허무한 일임을 깨닫습니다. 다음으로 솔로몬은 지혜와 지식을 탐구하며 인생의 의미를 찾으려 했습니다. 그는 지혜로운 자와 어리석은 자의 차이를 깊이 탐구하였지만, 결국 둘 다 동일하게 죽음을 맞이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허무함을 느꼈습니다. 이로 인해 지혜 또한 완전한 만족을 줄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또한 솔로몬은 열심히 일하고 성취를 쌓아올리는 것이 인생의 의미를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것 또한 무의미함을 깨닫습니다. 그는 수고와 노력이 후세대에게 남겨질 뿐이며, 후세대가 그 성취를 어떻게 다룰지 알 수 없다는 불확실성 속에서 허무함을 맛봅니다. 결론적으로 솔로몬은 하나님 없이 인생에서 참된 만족과 의미를 찾을 수 없음을 인정합니다.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인간의 본분이라는 결론을 내립니다. 이러한 솔로몬의 고백은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에게 깊은 통찰력을 전해줍니다. 비록 인간의 노력과 탐구가 중요한 가치가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만 참된 의미와 목적인 완전한 만족을 찾을 수 있음을 상기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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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지혜와 인생의 덧없음
모든 것에는 때와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