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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5:17-20
전도서 > 5장 > 17-20절
전도서 5:17-20
전도서 5:17-20 개역개정
일평생을 어두운 데에서 먹으며 많은 근심과 질병과 분노가 그에게 있느니라
사람이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바 그 일평생에 먹고 마시며 해 아래에서 하는 모든 수고 중에서 낙을 보는 것이 선하고 아름다움을 내가 보았나니 그것이 그의 몫이로다
또한 어떤 사람에게든지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그에게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제 몫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
그는 자기의 생명의 날을 깊이 생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의 마음에 기뻐하는 것으로 응답하심이니라
전도서 5:17-20 해설
17이 구절은 인생의 허무함과 불확실성, 그리고 고통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도서의 저자는 사람이 많은 근심과 걱정을 가지고 평생을 살아가며, 이러한 삶이 어둠 속에서 보내는 것처럼 무기력하고 고통스럽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이는 물질적 소유나 세속적 성공이 참된 만족이나 행복을 가져다 주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대신 참된 평안과 만족은 하나님 안에서 발견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18전도서 5:18은 인간의 삶에서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누리고 기쁨을 찾는 것이 지혜롭다는 교훈을 줍니다. 일평생 동안 우리가 먹고 마시며 일하는 가운데서 그 속에 담긴 만족과 즐거움을 찾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일상적인 노동과 삶의 작은 기쁨들이 결국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인식을 통해 우리는 현재의 소중함을 깨닫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19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재물과 부요를 주신다는 사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자신의 노력으로 좋은 결실을 맺고, 그 결실을 기쁨으로 누리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선물임을 강조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러한 물질적 축복이 단지 소유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즐기는 능력 또한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것입니다. 이는 인간의 행복과 만족감이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달려 있음을 시사합니다.
20이 구절은 인생의 짧음과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전도자는 인간이 생명의 날을 깊이 고민하며 살기보다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현재의 기쁨을 누리며 살 것을 권장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기쁨을 주시고, 그로 인해 우리의 삶이 더욱 충만해지도록 하심을 뜻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미래를 너무 염려하기보다는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를 깊이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전도서 5장 해설
하나님 앞의 경외와 부의 헛됨에 대한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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