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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 7:3 (NKRV)
에스더 7장은 에스더서에서 결정적인 장면 중 하나로서, 왕후 에스더가 아하수에로 왕(현재의 페르시아 제국)의 앞에서 하만의 음모를 폭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하만은 모든 유대인을 멸망시키려는 악한 계획을 세웠지만, 오히려 에스더와 모르드개의 지혜로운 대응으로 그의 음모가 폭로됩니다.이 장면에서 중요한 인물은 바로 에스더와 하만, 아하수에로 왕입니다. 에스더는 페르시아 왕국의 왕비로, 자신의 민족인 유대인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왕 앞에 나섭니다. 아하수에로 왕은 당시 페르시아 왕국을 다스리는 강력한 통치자였지만, 자신의 신임을 받던 하만의 계략을 전혀 눈치 채지 못했습니다. 하만은 왕의 총애를 받으며 높은 지위에 있었지만, 그 교만과 악의로 인해 결국 파멸하게 됩니다.
이 장에서 에스더는 왕과 하만을 연회에 초대하여 왕의 관심을 집중시킵니다. 에스더는 악한 음모의 피해자가 바로 자신이며, 그의 위협이 유대인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합니다. 결국, 아하수에로 왕은 에스더의 요청을 받아들여 하만을 처형하도록 명령합니다. 하만은 자신이 모르드개를 처형하려고 준비한 처형대에 오히려 본인이 매달려 처형되는 아이러니한 결말을 맞습니다.
에스더 7장의 사건은 하나님께서 유대인을 보호하시고 자신의 백성을 위해 개입하신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강렬한 교훈으로서 사람들의 교만과 악의가 결국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사실을 상기시킵니다. 이 이야기는 현대 독자들에게도 하나님의 정의와 인내, 지혜의 중요성을 일깨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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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드개의 구원과 하만의 몰락
에스더와 모르드개의 승리와 유대인의 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