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11:10
모세와 아론이 이 모든 기적을 바로 앞에서 행하였으나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자손을 그 나라에서 보내지 아니하였더라
출애굽기 11장은 바로의 왕족과 이스라엘 백성 간의 대립과 하나님의 계획의 이행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여러 가지 사건과 현상들이 벌어지며,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과 교훈적인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여러 재앙과 경고가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바로에게 재앙을 내리리라고 경고하고, 그 재앙의 세 번째로는 신생아들이 죽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바로와 그의 신하들이 이스라엘 백성을 포로로 잡아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섬기지 않는다는 점을 비판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바로의 압제와 억압 아래에서 고난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지기 위해 바로의 왕족과 이스라엘 백성 간의 대립이 고조되고, 마침내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하게 됩니다. 이 장의 핵심은 출애굽과 하나님의 계획의 이행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출하여 자유로움을 선사하고자 하셨습니다. 바로와 그의 왕족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였지만, 하나님의 힘과 신의 계획은 결코 막을 수 없었습니다. 출애굽기 11장은 이스라엘 백성의 고난과 하나님의 구원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결코 막을 수 없으며,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을 구원하고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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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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